다크 나이트 라이즈 : 한 사람이 일으킨 변화의 불꽃
By ◆ 엘의 푹신푹신 낮잠터 | 2012년 7월 31일 |
- 대세보다는 좀 늦게 관람 완료. 그 동안 스포일링을 피하기 위해서 글 하나 클릭 안하고 조심조심하다가 앞서 있는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나이트를 복습하고서 이제야 보았습니다. 그 덕에 스토리적 흥미도가 정말 흥미 진진. 뒤에 나올 이야기를 전혀 예상 못하고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 여기서부터는 가차없는 스포일링이 함께하는 감상 * - 앞서 있던 다크나이트 이후 8년 후, 브루스 웨인은 은둔자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한 핵 물리학자가 타고있던 비행기가 추락 사고를 일으키고 하비 덴트 사후 정해진 하비덴트법으로 인해 범죄자들이 거의 없어진 고담시에 다시한번 범죄의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 인셉션 이후 주목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만들기도 했고 앞서 한 영화들도 모두 보았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국내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월 24일 |
솔직히 이 작품은 할 말이 많지 않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드디어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파생작이 슬슬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되어버렸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소프트 리브트가 진행 된다고는 하니, 상황을 지켜보긴 해야겠죠.
슈퍼걸 Supergirl (1984)
By 멧가비 | 2018년 10월 30일 |
헨리 카빌 하차설 사실은 루머였던 기념 재감상 [캣우먼], [엘렉트라]로 이어지는 어떤 계보를 거꾸로 거슬로 올라가면 맨 꼭대기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다. 여성 원톱 슈퍼히어로 망한 영화의 지존이라 아니 모실 수 없겠다. 아니 애초에 극장 상영된 여성 슈퍼히어로 메이저 영화로도 최초다. 근데 그 첫 테이프가 망한 거다. 폭삭. 또 최초인 게 있는데, 워너가 배급하지 않은 최초의(아마 현재 까지도 유일한) DC 코믹스 기반 영화라는 사실. 이유인 즉슨, [슈퍼맨 3]의 성적이 기대 이하였기 때문이란다. 냉혹한 자본의 논리. 물론 당시는 DC 코믹스가 아직 타임워너의 자회사가 아니었으니, "버린 자식" 까지는 아니었어도, 어쨌든 저 유일무이한 기록은 계속 남는다.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는 슈
수퍼맨/배트맨: 퍼블릭 에너미 (2009)
By 히어로무비 | 2016년 2월 10일 |
수퍼맨/배트맨: 퍼블릭 에너미 Superman/Batman: Public Enemies (2009)OVA용 애니-2009년 9월 29일제작: 워너 브로스감독: 샘 리우 렉스 루터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선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수퍼맨과 배트맨이 국가적 공공의 적이 되어 쫓기는 내용으로, 제프 롭과 에드 맥기니스의 원작으로도 워낙 유명한 이야기이다.캡틴 아톰, 블랙 라이트닝, 파워걸, 카타나, 스타걸, 메이저 포스가 그들을 추적하는 정부의 요원이 되는데, 그 밖에도 많은 캐릭터들이 나온다. 브루스 팀이 제작을 맡아 그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케빈 콘로이의 배트맨이나 팀 댈리의 수퍼맨, 클랜시 브라운의 렉스 루터 목소리 또한 그대로이다. 그러나 회사측 반발인지 뭔지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