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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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 년 만에 다시 방문한 불국사

십수 년 만에 다시 방문한 불국사

전기위험|2015년 6월 21일

아예 경주를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경주를 갔는데 불국사를 안 가본 사람은 없다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 불국사다. 수학여행의 단골 코스라고는 하지만 나는 수학여행으로 경주를 가본 적은 한 번도 없고, 아마 초등학교 고학년 혹은 중학교1-2학년쯤 한번 갔던 것 같다. 지금으로서는 어디 있는지도 모를 앨범이나, 있는지도 기억나지 않는 일기장을 뒤져보지 않는 한 정확한 시기는 기억하지 못할 것 같다. 아무튼 그 불국사를 10년도 넘은 후에 다시 와 보았다. 그 불국사 중에서도 대표적 사진이 바로 이 절간 입구(?)라 할 수 있는 청운교와 백운교, 그리고 연화교와 칠보교다. 사진에서 앞의 계단이 연화교와 칠보교, 뒤의 계단이 청운교와 백운교다. 보통 산사를 가면 건축보다는 그 절의 앉음새를 곧잘

80년 전통(?)의 한옥지붕 기차역 - 불국사역

80년 전통(?)의 한옥지붕 기차역 - 불국사역

전기위험|2015년 6월 20일

아무리 생각해 봐도 지난번 '토함산밀면' 포스팅에 썼던 불국사역 전경 사진이 여기에 들어가있어야 할 것 같은데, 어쨌든 불국사역이다. 경주에서의 둘째날 아침(첫째날은 밤에 와서 잠만 잔 정도지만)에 불국사를 구경하고 와서 이 역에 들렀다. 불국사가 주 목적이고 불국사역이 부차적 목적인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는 나 스스로도 잘 모르겠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를 진행하면서 불국사역과 경주역은 없어질 예정이다. 현재 열차가 경주 시내를 관통하면서 유적지에 영향을 끼치는 것도 있는 듯 하고, 새로 선로를 놓을 부지를 마련할래도 역시나 유적지 때문에 쉽지가 않아서 그런 건지 복선전철화 계획은 아예 경주시내를 비껴가서 신경주역을 경유하게 되는 것이다. 일제시대 때 문화재 영향을 충분히

서울 촌놈의 6박7일 전라남도 및 경상남,북도 1830km 국내여행기. 6일

서울 촌놈의 6박7일 전라남도 및 경상남,북도 1830km 국내여행기. 6일

축구와 음악과 여행|2015년 4월 22일

이제 여행이 점점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오늘 아침도 화창하다. 마이 프랜 마이 프랜 하며 나를 부르는 프랑스 친구의 오전 일정을 물어보니 불국사에 간단다.그랬구나 열심히 관광하렴.같이 토스트에 잼을 발라 먹고 불국사에 데려다 주려했다.나보고 그쪽 가는 길 아니면 데려다 줄 필요 없다고 버스타고 가면 됀다고 극구 말렸다. 괜찮다고 차에 타라고 한 후에 불국사를 데려다 주었다. 흡사 중국인 여행객 같다. 불국사에 갔다 내려주고 경주 맛집 마지막 현대밀면을 먹으러 갔다. 밀면 반찬으로 나오는 무절임 밀면 비비기 전 현대 밀면보이는가 저 양이 보통이고 가격은 5천원이다.맛도 아주 좋다 일품이다.옆에 놓여있는 식초 및 겨자를 치지 않아도 충분하다. 아주 맛있다. 밀면을 먹었으니 마지막 여행

서울 촌놈의 6박7일 전라남도 및 경상남,북도 1830km 국내여행기.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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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음악과 여행|2015년 4월 22일

경주에서의 아침이 밝았다.전날 비온것치고는 날씨가 화창했다. 아침을 먹으러 휴게실을 내려가니독일인 아줌마 아저씨가 빵에 계란후라이에 식사를 하고 있었다. 나는 쥬스만 먹고 나왔다..... 숙소를 나와서는 집에다 택배 보내고 앞으로의 여행길에 있는 지인에게 줄 황남빵을 사러 갔다. (빵안에 가득 차 있는 팥 앙금) 10시 쯤 갔더니 사람도 없고 빵도 바로 나와서 낱개로 먹어봤다. 한 입 깨무는 순간 입안에 퍼지는 단팥의 달달한 맛과 사르르 녹는 겉 빵의 맛이 아~~~~~~~~~~주 일품이다. 이래서 사람들이 황남빵 황남빵 하는구나!! (교동김밥과 잔칫국수) 황남빵을 먹고 대릉원에 가기 전 교동김밥을 먹어보기로 했다. 김밥 두 줄에 5천원. 선불이다. 비싸다.비싼거에 비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