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개봉. '고지전'의 장훈 감독이 연출했고 송강호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와 함께한 택시운전사의 이야기. 영화를 둘러싼 이야기들은 활발하고 풍부하게 퍼져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90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92만 5천명, 한주간 436만 1천명이라는 경이로운 스코어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영화 제작비는 150억, 손익분기점은 450만명이라고 하는데 개봉 첫주 성적만으로도 손익분기점이 근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월요일까지의 집계로 이미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어 500만명을 바라보는 중. 아마 오늘(화요일) 500만명을 돌파하겠지요. 한편 이 영화는 주말 토, 일 이틀 동안 일일 1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