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 영화 이야기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최근에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아무리 안젤리나 졸리라고 하더라도 이 영화를 살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할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이 영화는 그만큼 문제가 큰 상황이라 말이죠. 결국에는 이 영화를 보는 데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자사의 판권을 가지고 파괴적인 힘을 보여주고 있는 디즈니의 문제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영화 역시 디즈니에서 나오는 물건이라 말이죠. 그래도 일단 안젤리나 졸리가 어떻게 나올 지는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그럼 영상 갑니다. 일단 예고편의 느낌은 강하더군요. 다만, 오즈도 그랬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미묘했던 만큼 이 작품 역시 미묘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