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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posts"샤레이드" DVD를 샀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고전 영화 DVD 입니다. 제가 직접 사들인건 아니고, 아는 분이 구해주셨죠. 솔직히 포스터 이미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의외로 음성해설이 있고, 한글 자막도 지원합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표지 이미지 재활용이긴 한데, 나름 잘 어울리네요. 속지도 하나 들어 있습니다. 뒤집으면 사실상 시놉시스가 다라서 그냥 안 찍었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고전 영화네요. 게다가 정말 갖고 싶었던 영화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츠바키 산주로, 1962
이미 수많은 구로사와 아키라의 걸작들이 있지만, 내겐 <7인의 사무라이>와 더불어 가 최고다. 나 같은 셰익스피어풍의 클래식 오페라스러움도 좋지만, 아무래도 풍만한 오락적 재미와 절정의 간지가 함께 깃들어있는 쪽이 훨씬 더 내 취향인지라. 전형적인 반군 스쿼드 이야기다. 적들에게 점령당한 곳에서, 소수의 무리들이 숨어다니며 역습을 꾀하는. 병력 차이로만 본다면야 훨씬 열세에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저항 연합에 루크 스카이워커가 있었듯이 이들에게는 당시 절정의 간지를 자랑하던 미후네 토시로의 츠바키 산주로가 있었다. 근데 이 양반이 얼마나 완성형 수퍼히어로인가 하면, 실력은 루크인데 지략은 팰퍼틴이고, 여기에 배포와 기세는 한
쉘부르의 우산, 1964
사실상 그 명맥이 끊긴 송스루 뮤지컬 영화의 고전. 근데 확실히 좀 웃기긴 하더라. 이제 일반 뮤지컬 장르 영화에는 좀 적응이 됐거든? 진지한 이야기 막 하다가도 춤추고 노래하는 그런 비현실적 전개가 이제 좀 익숙한데, 그에비해 처음부터 끝까지 사소한 대사들까지도 모두 노랫말로 처리하는 송스루 뮤지컬 장르 영화의 방식은 확실히 아직까진 어색하게 느껴진다. 어쨌거나 고전은 고전. 여러 의미로 그렇다. 일단 현대 영화에 있어 많이 쓰이는 이야기의 원형을 초기에 제시한 영화로써 미덕이 있다. 불 같이 사랑하던 청춘 남녀가, 남자의 군 입대와 시간의 흐름으로 인해 결국 이별하고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는. 2021년 지금 기준에서야 엄청 뻔한 이야기지. 이 을 덕지덕지 오마주했
"라이언의 딸 SE" DVD를 샀습니다.
이번에는 고전 영화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제게는 약간 도전적인 면이 있는데, 사실 잘 몰라서 말이죠;;; 워너 공식 출시 판본 입니다. 2디스크이고, 이후에 다른 업체에서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다시 출시 했다고 하더군요. 음성해설이 같이 실려 있습니다. 그래서 더 좋더군요. 한글자막도 제대로 지원하구요. 본편이 두 장에 나뉘어 있는 식입니다. 물론 후반 디스크에는 또 다른 서플먼트도 좀 있더군요. 다만 내부 이미지는 그냥 외부 이미지에서 글자 뺀 정도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워너의 중후반기 출시 타이틀이다 보니 이렇게 나온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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