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의 딸 SE"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월 21일 |
이번에는 고전 영화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제게는 약간 도전적인 면이 있는데, 사실 잘 몰라서 말이죠;;; 워너 공식 출시 판본 입니다. 2디스크이고, 이후에 다른 업체에서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다시 출시 했다고 하더군요. 음성해설이 같이 실려 있습니다. 그래서 더 좋더군요. 한글자막도 제대로 지원하구요. 본편이 두 장에 나뉘어 있는 식입니다. 물론 후반 디스크에는 또 다른 서플먼트도 좀 있더군요. 다만 내부 이미지는 그냥 외부 이미지에서 글자 뺀 정도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워너의 중후반기 출시 타이틀이다 보니 이렇게 나온 것 같더군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By DID U MISS ME ? | 2021년 9월 6일 |
결과부터 말하면, 영화는 좋았던 게 사실이다. 나름대로 재밌게 봤다. 그러나 개봉 전 해왔던 기대에 따르면 적어도 난 이 영화에 흠씬 두들겨 맞다가 흔쾌히 KO 패 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거든. 그런데 정작 영화가 내게 거둔 건 미묘한 판정승이다. 결과론적으론 승리인데 뭔가 깔끔하지 못한 승리. 스포일러의 전설! 마블의 새 영화고, 또 샹치라는 신 캐릭터의 오리진 스토리를 다루는 영화이기도 하다. 그 점에서 일단 기쁜 게 있다. 일전에 한 번 말한 적이 있었다. MCU의 페이즈 3는 정말이지 역대 최고였다고. 그러나 개별 영화의 완성도로만 보자면 페이즈 2와 페이즈 3에 한참 모자라지만, 페이즈 1만이 갖고 있던 매력 또한 분명 있었다고. 아닌 게 아니라 페이즈 1에는 정말로 그런게 있지
"Nobody's Fool" 이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월 5일 |
이 작품은 사실 예고편 볼 때 까지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나마 감독이 타일러 페리 라는 것 정도는 알겠는데, 저는 타일러 페리의 영화를 정말 안 좋아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는 흑인 위주로 가고 있고, 코미디 테이스트로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는 점 정도입니다. 이 외에는 사실상 알고 있는게 없고, 알고 싶지도 않은 상황입니다. 그나마 우피 골드버그는 알아볼 수 있긴 하더군요. 솔직히 좀 미묘하긴 합니다;;; 이런 작품은 뻔하거든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사실 매우 뻔합니다.
[여행] 20190304 대만 - 지름
By Into the Zyubilan | 2019년 3월 21일 |
살 건 많았으나 인내심을 최대한 발휘.(한게 이 정도) 그냥 초과요금 내고 막 사왔어야 함. . . . . . . 중정기념당에서 발견한 필통. 안그래도 필통 겸 연필꽂이가 갖고 싶었는데 나이스! 옆에는 딱 한개만 골라온 마스킹테이프. 접으면 연필꽂이로 변신. 병원에서 애용중. 유안의 수제 비누. 쑥, 히노키, 그리고 J동생에게 준 레몬. 핸드크림도 무지 좋음... 좀 많이 샀더니 선물로 비누받침 주더라. 그런데 이거 돌덩이야 ㅋㅋㅋㅋ 세면대에서 떨어지면 우리집 타일바닥 박살남. 일룽의 티스트레이너 머그. 사 놓고 와서 보니까 이제 여름이다ㅡㅡ 워터보틀. 스댕도 아니고 트라이탄 소재에 BPA free라고 좋아했으나 집에와서 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