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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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2011 automne

Nice, 2011 automne

The Age of Innocence|2013년 1월 15일

태어나 처음 만나는 지중해. 꽤 세찼던 바닷바람에 코를 훌쩍거리던 10월 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신발을 벗고 저 바다에 발을 담글 수밖에 없었다. 니스 갈때 입겠노라 굳게 다짐하며 가져왔던 forever21의 에스닉 문양의 반팔티가 빛을 발했었지. 내 20대의기념비적인 근사한 사진을 찍고 오지 않았나 싶다. 프랑스 생활 초반에 갔던 여행이라 어마어마한 살이 붙기 전이라는 것도 한 몫 했고.(정말이지 귀국 직전에 이탈리아에서 찍은 모든 사진은 폐기 처분, 나만 봐야 할 지경. 같이 여행을 갔었던 친구가 얼마전에 '언니 내가 이탈리아 사진을 보는데 말야 정말 우리...' '거기서 그만. 아름다운 추억이지만 우리 흑과거는 들추지 말자.') 얘기가 샜네. 여하튼, 교환학기의 첫 여행이었던 프랑스 남부 투어의

17일 : 니스 해변가

17일 : 니스 해변가

원래 모나코를 오전에 보고 오후에 니스 해변가에서 해수욕 하다가 다음날에 니스 오전 관광을 하고 파리로 넘어가려는 계획이었는데, 성수기라 기차표가 동이 나버렸네요. 니스-파리 직행이 없어서 할수없이 대안으로 아침일찍 니스를 떠나 마르세이유에서 3시간 기다렸다가 다시 파리로 올라가는 환승 조건으로 표를 구매해야 했고, 친구와 전 니스에서 오후에 바닷가만 거닐다 온 슬픈 이야기.. 바닷가는 공짜 해수욕장과 유료 해수욕장으로 구역이 나뉘어 있고, 고운 모래 재질이 아니라 자갈밭입니다. 모래사장 밟는 부드러운 맛은 없지만 그래도 공용샤워장에서 대충 씻고 나와도 발에 모래가 안묻어서 좋았습니다. 바캉스 절정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사람이 막 많지 않아서 더 좋았네요. 니스 시내 사진도 별로 찍

니스에서는 차를 빌려서 다녀보자..How to rent a car in Nice

니스에서는 차를 빌려서 다녀보자..How to rent a car in Nice

Home of skywalker|2012년 5월 7일

니스는 대도시가 아니라서 운전하기가 어렵지 않았다.. 뉴욕이나 도쿄 같은데서는 운전하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지난번 대마도에서도 그렇고.. 이번에 니스에서도 그렇고.. 한가한 지방이고 사람들도 여유가 넘치는 사람들(꼭 그렇지만은 않을 수 있지만) 이라서.. 운전하기가 많이 어렵지 않다.. 그리고 니스는 차를 빌리고 반납하는 시스템이 정말 잘 갖춰져 있다.. (완전 감동) 서비스도 정말 좋았고.. 편하고 값이 저렴하진 ... 않지만.. 터무니 없이 비싸진 않았다.. 잘 고르면 적당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차를 빌릴 수 있다.. 무엇보다 시스템이 정말 잘 갖춰져 있어서.. 만약에 다음번에도 니스에 간다면 또 차를 빌릴 것이다.. 공항에서 내려서 미리 인터넷에서 예약한 차를 찾으러 가는

 촌티나는 비행기 타는 포스팅 2 - 니스의 해변을 내려다 보는 멋진 항로

촌티나는 비행기 타는 포스팅 2 - 니스의 해변을 내려다 보는 멋진 항로

Home of skywalker|2012년 5월 6일

그래도 난 비행기 타는 포스팅 할꺼다.. 이번거는 해야겠다.. ㅎㅎ 난 왠지 비행기 타고 가는 그 시간도 여행의 정말 아주아주 중요한 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 말야.. 비행기 자주 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비행기에서 밤이거나 밖에 구름밖에 안 보이거나, 아니면 바다밖에 안 보인다면야.. 지루하기 짝이 없겠지만.. 아래로 땅과 바다, 산맥이 보이고, 파란 하늘이 남색부터 밝은 하늘색까지 그라데이션으로 보이거나 해가 질때 아니면 해가 뜰때 한쪽은 어두운 밤이고 다른 한쪽은 붉은색으로 퍼질때.. 그런 풍경은 지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멋진 풍경이란 말이지.. 특히 서울 제주 노선이나.. 파리 니스 노선같은 곳은 아주 멋진 풍경이다.. 그냥 비행기 안에서 책만 본다던지 하는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