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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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이는 커피집 - 백파이프(다카야마/기후)

신경쓰이는 커피집 - 백파이프(다카야마/기후)

전기위험|2013년 4월 26일

'성지는 괜히 성지가 된 게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애니메이션을 만드는데 있어 모델이 되는 장소를 고를 때, 생각없이 고르지는 않았을 거란 이야기다. 슬램덩크서부터 수많은 애니의 무대가 된 에노시마나, '쓰르라미(후략)'의 배경이 되는 히나미자와는 같은 전국구 관광지는 더 말할 필요도 없고, 깨끗한 자연을 자랑하는 '오네가이 시리즈'의 무대 시나노오오마치나, 근대건축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케이온'의 무대 토요사토 초등학교같은 곳들을 예로 들 수 있겠다. 사진의 이 곳은 '빙과'라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찻집의 모델이 된 곳이다. 타카야마 시가지에 있는 커피숍. 타카야마는 에도 시대던가...옛 모습을 간직한 보존 지구로 유명한 곳이지만, 의외로 서양풍의 가게나, 외국인이 좋아할 만한 시크한

히다 타카야마 - '빙과' 래핑버스 운행

히다 타카야마 - '빙과' 래핑버스 운행

전기위험|2013년 3월 30일

히다 타카야마飛騨高山지역에서는 '이키비나마츠리生きびな祭り'라는 행사가 행해지고 있다. 몇 사람이 살아있는 히나인형으로 분하여 행렬이 신사 주위를 돌게 되며, 그렇게 하여 마을의 액('더러움'이라고 하던데 '액운' 정도로 번역하면 되지 싶습니다)을 대신 받아 신사에서 그 액을 몰아낸다는 내용. '빙과' 최종회의 '이키비나마츠리'는 이 행사를 모티브로 하였다. 올해는 이 '이키비나마츠리'가 애니메이션 '빙과'와 제휴하여 주연 성우인 사토 사토미씨를 초청하는 등 이런저런 행사를 하는 모양(링크 - 고독한별 님 포스팅). 지역 운송회사인 '노히버스濃飛バス'도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수가 없는지, '빙과'버전 기념 승차권 한정 판매 및 래핑 버스 운행 등 이벤트를 준비한 모양이다. 노히버스는 다카야마를 거점으로

호텔 리뷰 - 슈퍼호텔 히다 다카야마

호텔 리뷰 - 슈퍼호텔 히다 다카야마

전기위험|2013년 3월 9일

토요코인과 함께 비즈니스호텔계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슈퍼호텔이다(참고로 다카야마에는 토요코인이 없다). 바로 전의 포스팅인 이치노미야에는 숙박시설이 그리 많지 않지만(그도 그럴 것이 자체 숙박수요가 그리 많을 것 같지도 않고, 코앞이 나고야다), 이곳 다카야마는 산골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유명한 관광지다. 소도시인 까닭에 대도시의 동급 호텔에 비교해 보면 숙박비가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도 많고, 또한 외국인이 많이 찾아서 게스트하우스도 몇 개 있다. 굳이 슈퍼호텔을 고를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무난한 선택을 하기로 했다. 역시 무난한 선택의 결과는 무난했다. 여기서 되새겨 보는 슈퍼호텔의 특징1. 키를 따로 받는게 아닌, 번호키로 되어 있다. 키 번호는 체크인시 랜덤하게 생성되는 듯

다녀왔습니다(2) - 다카야마의 옛 거리와 게로온천

다녀왔습니다(2) - 다카야마의 옛 거리와 게로온천

전기위험|2013년 3월 3일

못다한 여행 요약을 하려고 사진을 몇 개만 뽑아서 정리했는데, 이거 한 포스팅 안에 요약이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ㄱ- 지난번엔 웬 커피숍 사진만 하나 던져놓고 다카야마高山에 대한 요약을 했었는데, 본래는 이렇게 생긴 중요 건축물 보존 지구입니다. 그야말로 거리 걷는 재미가 있는 곳. 성지순례를 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거리 둘러보기만 하면 두시간 이내, 카페 한두곳 들르고 군것질도 좀 한다 치더라도 반나절 정도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JR패스를 가지고 기차여행 하면서 들를 게 아니면 시라카와고白川郷로 가는 거점으로 삼고 둘러보는 게 현명할 것 같네요. 익숙하신 분들이 계실 듯...모 애니메이션에서 '찻집 일이삼'으로 나왔던 곳입니다. 마치 스타벅스같이 창가 쪽으로는 자리가 일렬로 되어 있어서 혼자 가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