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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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posts![[12년 전 오늘] 어바인에서 라스베가스로 농구 시합 땜에 달려간 백마 (놀라지 마세요 자가용 백마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24/12/27/101528d7-b4c8-53c6-8e5b-9c8a4a8984ea.jpg)
[12년 전 오늘] 어바인에서 라스베가스로 농구 시합 땜에 달려간 백마 (놀라지 마세요 자가용 백마 입니다)
얼바인 에서 라스베가스 까지 달려서
자동차를 소유한다는것
10년넘게 자가용이 없이 살다가 여기 와서 다시 차가 생겼다. 옛날 여기서 대학 다니고 직장생활 할땐 운전을 했었는데 홍콩으로 가고 나서는 한번도 운전한적이 없이 지냈다. 사실 차에대해 좀 쓰라린 기억이 많아서 오히려 차가 없어도 큰 불편함이 없는 홍콩이 괜찮았다. 이나라 특성상 차가 털리거나 도둑맞는 일이 주변에 너무 많았고 개인적으로도 자잘한 사고때문에 힘들게 모은돈을 날린적이 몇번 있어서 운전 자체는 좋지만 차를 소유한다는것에는 미련이 없었다. 그리고 대학교때부터는 누가 어떤차를 타고 다니느냐가 그친구의 경제력 (더 정확히는 부모님의 경제력)을 여실히 드러냄으로써 생기는 은근한 인싸력(?)의 차이가 항상 맘에 들지 않았다. 그 당시 나는 한번도 번듯한 차를 몰아본적이 없기 때문에 더 그랬다
레이 터보 운전하면서 드는 느낌
전에 회사 차가 레이 논터보 였는데 그것에 비하면 확실히 가속 잘됩니다. 처음 살때부터 논터보 레이의 악명은 높았고 제로백 타임 만 봐도 논터보 20초 터보 11초 라니 확 틀리지요. 스펙으로도 논 터보의 토크는 9.6kg.m 터보는 14kg.m로 차이가 큽니다. 이러니 일반 주행에서 그닥 불편한 느낄 요소는 없습니다. 딱 하나 좀 애매한 부분이 경사로에서 급가속 하는 상황인데 이때는 엑셀을 밟아도 RPM은 펑펑오르는데 속도는 느릿하게 오릅니다. 평지에서의 가속이 안보입니다. CVT변속기에 터보엔진이라는 특성 탓 아닌가 합니다. 변속감 없다는 말이 있는데 CVT변속기에서야 당연하지요. 그냥 밟으면 속도 오르고 그 사이에 기어가 바뀐다는 느낌 같은 것 없으니 오히려 신경 안 쓰여서 좋습니다.

혼자 다니는 여행은 차를 몰고 나오면 좋겠군요...
버스를 타고 양양을 거쳐 강릉으로 이동 중입니다! 코스로 따지면 이 지도에서 왼쪽 도로를 타고 내려가는 중인데... 제가 혼자 여행하는 걸 선호하는 건 코스를 지맘대로 할 수 있다는 데 있는데, 만약 차를 몰고 다니는 거였으면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분명 오른쪽 길로 갔겠죠. 바다와 펜션들을 배경으로 조금씩 내려가는 게 훨씬 재미있으니까요! 뭐 시간이 덤벼야만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당장은 무리더라도 언젠가 자가차량이 생긴다면 꼭 해보고 싶습니다.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