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이유는 매우 화가 나서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 많은 횡단 보도에는 선만 그려져 있고, 신호등이 없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통행량이 많지 않으니 신호등을 설치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당연하게 보행자 우위 입니다. 법규에도 그렇게 써 있죠. 그리고 아주 당연하게도, 운전자들도 그걸 "머리로만" 알고 있습니다. 왜 머리로만 알고 있느냐구요? 한 번 돌이켜 봅시다. 차는 위험합니다. 세라믹 어쩌고 하는 차에 탄소섬유 어쩌고 하지만 어쨌든 차는 딱딱합니다. 사람을 치면 사람이 작살나요. 그래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차가 위험하니 사람이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말이죠......그 이야기를 빌미 삼아 운전자가 하는게 있습니다. 사람을 조심하지 않고, 사람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