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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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운전을 거지같이 하는 이유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7월 15일 |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매우 화가 나서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 많은 횡단 보도에는 선만 그려져 있고, 신호등이 없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통행량이 많지 않으니 신호등을 설치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당연하게 보행자 우위 입니다. 법규에도 그렇게 써 있죠. 그리고 아주 당연하게도, 운전자들도 그걸 "머리로만" 알고 있습니다. 왜 머리로만 알고 있느냐구요? 한 번 돌이켜 봅시다. 차는 위험합니다. 세라믹 어쩌고 하는 차에 탄소섬유 어쩌고 하지만 어쨌든 차는 딱딱합니다. 사람을 치면 사람이 작살나요. 그래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차가 위험하니 사람이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말이죠......그 이야기를 빌미 삼아 운전자가 하는게 있습니다. 사람을 조심하지 않고, 사람이 조

자동차를 소유한다는것

By 로꼬세상 | 2020년 6월 22일 | 
10년넘게 자가용이 없이 살다가 여기 와서 다시 차가 생겼다. 옛날 여기서 대학 다니고 직장생활 할땐 운전을 했었는데 홍콩으로 가고 나서는 한번도 운전한적이 없이 지냈다. 사실 차에대해 좀 쓰라린 기억이 많아서 오히려 차가 없어도 큰 불편함이 없는 홍콩이 괜찮았다. 이나라 특성상 차가 털리거나 도둑맞는 일이 주변에 너무 많았고 개인적으로도 자잘한 사고때문에 힘들게 모은돈을 날린적이 몇번 있어서 운전 자체는 좋지만 차를 소유한다는것에는 미련이 없었다. 그리고 대학교때부터는 누가 어떤차를 타고 다니느냐가 그친구의 경제력 (더 정확히는 부모님의 경제력)을 여실히 드러냄으로써 생기는 은근한 인싸력(?)의 차이가 항상 맘에 들지 않았다. 그 당시 나는 한번도 번듯한 차를 몰아본적이 없기 때문에 더 그랬다

“차량 우측통행, 좌측 핸들”을 영어로?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5월 6일 | 
“차량 우측통행, 좌측 핸들”을 영어로?우리나라는 대륙의 영향을 받아서 차량은 우측으로 통행하고, 차량의 핸들은 좌측에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나라가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나라별로 상이한 교통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일부 나라들은 방문하면 우리와는 완전히 정 반대의 교통 시스템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량이 좌측으로 다니고, 핸들이 우측에 있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요.“영국의 영향을 받은 좌측통행”우리나라는 우측통행을 기본으로 하지만, 영국을 비롯해서, 영국의 영향을 받은 국가들은 “좌측통행” 시스템을 취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도 우리와 반대로 차량이 다니고, 과거 영국령이었던 홍콩, 싱가포르 역시도 우리와는 핸들이 반대로 되어 있고, 차량은 반대로 다니는 시스템입니다.하지만, 중국이나, 미국은 우리와 같은 시스템을 취하고 있습니다.“차량 우측통행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이번에는 이렇게 교통에 관련된 표현으로 우측통행은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차량이 우측으로 다니고, 좌측으로 다니는 것은 아래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Left-Hand Traffic : 좌측통행Right-Hand Traffic : 우측통행차량이 좌측통행, 우측통행을 하는 것은 “Traffic”을 사용해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차량이 우측으로 다니니 “Right-Hand Traffic”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자동차 핸들 위치에 관한 표현”자동차의 핸들 위치도, 우측통행이냐 좌측통행이냐에 따라서 다른데요. 이번에는 이와 관련된 표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Left-Hand Drive : 운전석이 좌측에 있는Right-Hand Drive : 운전석이 우측에 있는차량의 핸들 위치는 마찬가지로 “Left-Hand”, “Right-Hand”를 사용하는데, 여기에 “Drive”를 붙여서 표현합니다.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운전석이 좌측에 있으니, “Left-Hand Drive”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여기까지, 차량의 우측통행, 그리고 좌측에 있는 핸들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12 - 맑은 날, 에글링턴 밸리와 거울호수

By 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 2019년 12월 24일 |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12 - 맑은 날, 에글링턴 밸리와 거울호수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12 - 맑은 날, 에글링턴 밸리와 거울호수   이날 오전은 고민의 연속이었다. 원래대로라면 퀸스타운으로 가서 글레노키와 애로우타운을 보고, 번지점프와 같은 액티비티도 상황봐서 하려고 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너무 맑은 날씨, 그것도 밀포드사운드는 100% 맑음이라는 일기예보를 보고 그냥 퀸스타운 일정을 포기하기로 하고 차를 다시 밀포드 사운드로 돌렸다. 왠지 밀포드사운드는 또 여기까지 운전해서 오기에 너무 멀지 몰라도, 퀸스타운은 다시 올 수 있을거라는 막역한 생각이 있어서였는지도 모른다.   테아나우를 지나 밀포드 사운드로 달리는 동안, 과연 이 길이 우리가 어제 달렸던 길이 맞는지 서로 의아해할 정도로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이 도로는 그래도 맑은 편이었는데, 느낌은 완전히 달랐다. 정말 같은 곳을 하루차이로 다시 가고 있는데, 전혀 다른 목적지를 가는 기분이었다.   에글링턴밸리. 밸리 자체는 어제보다 더 구름에 싸여있었지만, 하늘이 파란색이었다. 투어조차 오기 전인 이른 오전에 출발해서 그런지, 밸리에는 사람 한 명 보이지 않았다. 5분도 서 있지 않고 바로 출발했지만 ㅎㅎ   그래도 주변은 구름에 좀 싸여있긴 했으나, 멀리 보이는 하늘은 맑았다.   대망의 거울호수. 미러레이크.   음. 다른 문제가 있었다. 너무 일찍와서, 호수까지 충분한 빛이 들어오지 않았던 것. 그래도 잔잔한 호수덕분에 반영을 찍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미러호수. 호수에 비치도록 표지판을 놓은 센스가 돋보인다.   호수가 너무 어두워서 노출 조정을 좀 해야 하긴 했지만, 예쁜 반영을 찍을 수 있었다. 그러고보니, 반영에 비치는 산이 그렇게 멋있거나 웅장하지는 않은데, 이 미러 호수에 왜 목을 멨던건지.   유유자적 오리 한마리.    그렇게 거울호수에서 사진 몇장을 더 담고, 다시 밀포드사운드 방향으로 향했다.   뉴질랜드 캠퍼밴 예약하기 - https://link.kimchi39.com/new-zealand-campervan   뉴질랜드 렌트카 예약하기 - https://link.kimchi39.com/new-zealand-rent-car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12 - 맑은 날, 에글링턴 밸리와 거울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