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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
싱글즈에는 21세기 초 사회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갖고 있는 근본적인 욕망이 들어난다. 나난은 남자친구에게 이별선고를 받고, 회사에서 좌천된다. 동미는 여자라는 이유로 본인이 진행하던 작업을 남자 직장 상사에게 빼앗긴다. 각기 다른 일을 통해 절친한 친구인 두 여성은 경제력을 잃을 위기에 놓이게 된다. 그 쯤 그들은 각각의 남자들과의 새로운 관계에 국면한다. 나난은 수헌과의 결혼을 꿈꾸게 되고, 동미는 정준의 아이를 갖는다. 나난과 동미는 남자들에게 종속된 삶을 선택할 수도 있었다. 오히려 그 부분이 편한 삶일 수도 있었다.수헌은 해외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나난에게 함께 가자고 한다. 나난이 하고 싶었던 디자인 공부도 시켜주겠다며. 정준도 동미에게 자신과 함께 사무실에서 일을 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그러나 결국

(노스포) 시체가 돌아왔다
뭔가 맹숭맹숭...기발함도 없고...재탕..반복이다....란 느낌. 배우들의 능력이 낭비되는 느낌이랄까.... 많이 모자란다....흥행이 안되는덴 이유가있는법.... 6/10 흥행이 안되는덴 이유가있는법....많이 아쉽넹...

싱글즈, Singles, 2003
故 장진영이 우리 곁을 떠난지 3년이 다 되어가지만 나는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한국 여배우의 이름에 그녀와 배두나를 두고 고민하곤 한다. TV광고로, 그리고 당시 최고의 인기 시트콤이었던 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장진영이 우리에게 남긴 영화는 많지않다. 하지만 그녀의 짧은 필모그래피는 두 차례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우리로 하여금 배우 장진영을 기억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그녀의 마지막 삶의 모습과 닮아있어서 더욱 애절하게 다가오는 영화 를 사람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로 꼽곤한다. 그러나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그녀의 이미지의 대부분은, 내가 스무살때 봤던 스물아홉들을 위한 영화, 를 통해서

나가수2 '박완규' & '닥터 진' 송승헌과 이범수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여러 평을 보더라로, 우리들의 일밤을 책임진다는 '나가수2'는 1에 비해서 오락적 예능감을 줄였다. 박명수의 간혹 무리한 드립과 매끄럽지 못한 진행으로 나름 뭇매를 맞는 등, 오히려 이런 오락적 요소를 거둬내고 있는 2로 변모하고 있다. 노홍철도 그 특유의 자질이 시끄럽긴 해도, 메인MC 이은미의 차분하면서도 나름 정갈한 진행이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 그러면서 라이브로 전달되는 노래의 감동코드를 한껏 살렸다. 그렇다고 그 감동이 배가 되는 느낌은 아니다. 특히나 5월 최고의 가수를 뽑는 어제(27일) 무대경연은 더욱 그러했다. 마치 평안하기만 한 '열린음악회'를 시청하듯 그냥 잔잔할 뿐이다. 그러면서 지난 주 고별전의 탈락자와 함께 1등도 나가야 할 판이었다. 박완규 1등,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