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 Dream 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된 계기랄까... 작년 여름에 우연히 게마즈에서 음반을 보고 구입을 해서 알게 되었는데 부시로드에서 이번에 힘 좀 써보려고 하는 티가 나서 어찌어찌 이번에는 애니메이션까지 보게 되었다. 몇 년 전부터 애니메이션은 3화까지 보고 판단하는 풍조가 생겼는데 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본다. 처음부터 인상을 줘야지, 안 그러면 마지막까지 보는 시청자 수를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 그런 의미에서 반도리는 평가하기가 좀 그렇다. 오프닝 엔딩 CM을 제외하고 거의 20분 남짓한 시간을 써서 이번 주에 보여준 것은 토야마 카스미라는 인물상, 단 하나. 아, 이런 종류의 애니메이션에 거창하고 잘 맞아떨어지는 플롯을 기대하진 않는다. 그건 벌써 라' 로 시작하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