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리 1화는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7년 1월 21일 |
Bang Dream 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된 계기랄까... 작년 여름에 우연히 게마즈에서 음반을 보고 구입을 해서 알게 되었는데 부시로드에서 이번에 힘 좀 써보려고 하는 티가 나서 어찌어찌 이번에는 애니메이션까지 보게 되었다. 몇 년 전부터 애니메이션은 3화까지 보고 판단하는 풍조가 생겼는데 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본다. 처음부터 인상을 줘야지, 안 그러면 마지막까지 보는 시청자 수를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 그런 의미에서 반도리는 평가하기가 좀 그렇다. 오프닝 엔딩 CM을 제외하고 거의 20분 남짓한 시간을 써서 이번 주에 보여준 것은 토야마 카스미라는 인물상, 단 하나. 아, 이런 종류의 애니메이션에 거창하고 잘 맞아떨어지는 플롯을 기대하진 않는다. 그건 벌써 라' 로 시작하는 모
이렇게나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있던 건가!!
By Eublady's warehouse. | 2017년 5월 13일 |
이번에 방도리 이벤트 포인트 계산식이 바뀌었다. 내 점수의 비중은 5배 증가, 다른 사람의 비중은 절반으로 감소. 결과적으로 내 점수의 가치는 다른사람 점수의 10배 정도가 됐다. 그런데 이 것 하나가 공방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놨다. 기존에는 베테랑 공방에 가도 다들 점수가 고만고만했다. 12만 겨우 채워서 들어온 거구나, 싶은 딱 그 점수만 나오는 사람이 태반이었다. 게다가 제대로 플레이하지 않고 대충 하면서 미스가 수십 개씩 쌓여 있거나, 심하면 전혀 플레이하지 않고 보상만 받아가는 경우도 있었다. 어떻게보면 그게 각자에겐 합리적인 선택일 수도 있었다. 내 점수와 획득하는 보상의 관계를 보면, 점수가 내려가도 이벤트 포인트 가산율이 올라가는 게 무조건 유리했다. 다른 사람 점수는 일반적으
이벤트 너무 타이트하게 달리는 거 아냐?
By Eublady's warehouse. | 2017년 4월 20일 |
19일 21시에 이벤트가 마감되었는데, 다음 이벤트 시작이 21일 15시라고 한다. 만 2일도 쉬지 않고 바로 진행한다. 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물론 모든 이벤트를 다 참가할 필요는 없다. 쉴 것은 쉬고, 버릴 것은 버리는 취사 선택을 하면 되니까. 하지만 이 게임이 수집 성격도 가지고 있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다. 가챠로 판매되는 것과 달리, 이벤트로 배포된 카드는 통상적으로는 다시 얻을 방법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은 이벤트를 거의 놓치지 않고 참가하려고 한다. 그리고 지치겠지. 데레스테는 이벤트 사이의 휴식을 3~4일, 스쿠페스는 5일 정도로 잡는다. 데레스테는 한 달을 셋으로 나눠 6~7일 진행 3~4일 휴식으로, 스쿠페스는 한 달을 둘로 나눠 10일 진행 5일 휴식으로
방도리 (BanG Dream!) 스코어링 시스템 분석 ...
By Eublady's warehouse. | 2017년 3월 20일 |
... 이렇게 스코어링에 실력이 의미없는 구조는 처음 본다. 일단 난이도. Easy, Normal, Hard, Expert의 4가지 난이도가 있고, 모든 난이도에서 스코어 배율이 같다. 최종 점수는 똑같이 나오는 것으로 설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노트 1개당 점수를 산출한다. 따라서 높은 난이도를 선택해도 점수 상승이 없다. 예를 들어 10만 점이 나와야 될 수준의 카드 구성, 이지 노트 수 100개 익스 500개인 곡이 있다면, 이지는 노트 1개당 1000점, 익스는 노트 1개당 200점인 식이다. 어떤 난이도를 택하든, 최종점수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다음으로 콤보에 따른 스코어 상승 배율부터 보자. 초기 상태를 100%로 놓고 상승량을 보면 21 - 50 : 1%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