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년 맨프레드가 빠따의 인기 하락 원인을 게임의 길이에서 찾는데, 글쎄다. 게임의 길이라.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야구 조또 긴 것은 맞다.야구란 농구고 축구고 풋볼이고 하키에 비하면 존나 정적인 스포츠인데 심지어 길기까지 하니까 좋을리야 없겠지.그래, 줄일 수 있으면 줄이긴 해야겠지만. 줄일 수 있을까?굳이 월씨에서 17이닝까지 가느라고 다들 쳐자고 이런 예외적 케이스를 떠나도존나 빨라야 2시간, 분업이 철저해진 현대에 들어선 3시간 가는건 기본인 스포츠가 야구다.심지어 그런 주제에 공수교대는 존나게 많아요. 심지어 그것도 투수교체가면 매번 광고봐야돼.지루해빠진 광고 보는 시간이 강제되어있어서 리듬도 계속 끊어지게 되어있음.그게 루기를 막고 지타를 넣는다고해서 줄어들까.그을쎄다. 이건 빠따라는 게임의 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