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오브투머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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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투머로우 시즌1 (2016)

By 멧가비 | 2016년 11월 14일 | 
레전드 오브 투머로우 시즌1 (2016)
잔재미가 꽤 있는 드라마다. 일단 시간 여행 하면서 각 시간대에 맞는 코스프레 쇼를 볼 수 있다는 점. 새라 간호사 코스튬은 진리지. 그 외에도 같은 세계관 다른 드라마들에 비해 편 수가 짧은 만큼 확실히 돈 들인 티는 많이 나는 장점도 있다. 엑스트라 동원이나 CG 사용은 월등하고, 팀업 형식을 취하다보니 액션도 종류별로 버라이어티 하다. 애로우에서 시작한 새라의 맨 몸 액션이 제일 볼 거리고 그 다음으로는 아톰과 파이어스톰의 공중전. 특히 아톰은 말이 아톰이지, 마블로 치면 앤트맨, 아이언맨 역할 까지 다 한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소소한 장점들에 비해 드라마 전체로는 이야기의 질이 떨어진다. 뭣보다 팀업 드라마인데 팀이라는 느낌이 약하고 각기 따로 노는 경향이 강하다. 시즌1의 대전제가

레전드 오브 투머로우 108

By 멧가비 | 2016년 3월 24일 | 
레전드 오브 투머로우 108
드라마 자체는 영 별론데 가끔 이런 코스프레 쇼는 또 재미있다. 새라의 제복 쇼로 아얘 노선을 틀어도 괜찮을 듯. 스몰빌 레퍼런스를 이렇게 또 써먹네.

레전드 오브 투머로우 106

By 멧가비 | 2016년 2월 28일 | 
레전드 오브 투머로우 106
2046년의 스타 시티. 지난 회에 클리프행어로 등장했던 2대 그린 애로우. 존 디글 아들이거나 코너 호크 둘 중 하나일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존 디글의 아들인 코너 호크였다니. 코너 호크지만 올리버 아들은 아니란다! 평행 우주가 아닌, 역사 개입을 통해 '바뀔 미래'인데다가 현재 시점에서 존은 어차피 딸 밖에 없으니 상관 없긴 하지만 뭔가 되게 미묘하다. 미래를 다룬 덕분에 수염 버전 그린 애로우를 볼 수 있었다. 멋지다.오른팔이 잘려서 없는 설정은 '다크 나이트 리턴즈'를 연상케 한다. 나이 60을 갓 넘긴 나이인데 쭈그렁 노인이 됐다. 역시 사람은 고생한 만큼 늙나보다. 동료들 모두 죽고 혼자 남은 올리버가 과거의 연인인 새라를 다시 만나는 장면이 좀 뭉클했다.이 드라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