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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posts슈퍼맨 4 최강의 적 Superman IV: The Quest For Peace (1987)
헨리 카빌 하차설 사실은 루머였던 기념 재감상 팀 버튼으로부터 시작된 배트맨 실사 영화 시리즈가 조엘 슈마허의 4편에 이르러서 시리즈를 폐점 시켰다고 평가받는 것처럼, 그보다 앞선 이 시리즈 역시 4편이 가장 심한 혹평의 대상이다. 이 영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작들과 달리 웃음기가 싹 사라지고 시종 진지하고 암울한 분위기를 앞세우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지금의 기준으로는 이 영화가 오히려 현대적이고 보다 리얼리즘을 추구한 인상을 준다. 미소 냉전의 살얼음판이 절정에 달했던 80년대 중후반, 영화 역시 현실의 정세를 반영해서 핵보유에 대한 경계의 메시지를 전한다. 꼬마 팬이 낭독한 고작 편지 한 통으로 슈퍼맨이 전세계의 핵을 모아 우주에 내다 버린다는 서브 플롯은 물론 지나치게 낙관주의
슈퍼맨 3 Superman III (1983)
헨리 카빌 하차설 사실은 루머였던 기념 재감상 흔히 이 시리즈가 내리막길을 타기 시작한, 소위 "꺾인 지점" 쯤으로 평가받는 영화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취향이다. 어린 시절 가장 처음 접한 슈퍼히어로 영화라는 사실이 주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겠으나, 어른이 되어서 거듭 감상할수록 단순히 취향이어서가 아니라, 어떤 순간에는 "4부작 중 제일 잘 만든 거 아닌가 이거?"라는 못된 생각마저 든다. 유머 코드가 전작들에 비해 많아졌으나 그 코미디들의 타율이 좋고 타이밍 역시 영화 전체의 균형과 흐름을 해치지 않는다. 가장 인상 깊은 '신호등 픽토그램 파이트' 장면은 그 중에서도 조금 황당한 편이지만 어쨌든 두고 두고 기억에 남는 킬링파트 중 하나이질 않겠는가. 당시의 슈퍼맨 시리즈가 현대의 블록버스터
슈퍼맨 2 Superman II (1980)
헨리 카빌 하차설 사실은 루머였던 기념 재감상 슈퍼맨과 동향인 악당들이 지구에 나타나고 슈퍼맨이 그들에 대항해 싸운다는 것은, 슈퍼맨이 가진 "이방인" 아이덴티티의 서사를 마무리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 과정에서 슈퍼맨은 원래 가진 절대자적 위치와, 초능력을 포기한 필부로서의 편안한 삶 사이에서 고민한다. 슈퍼 영웅이 자신의 정체성 중 한 쪽을 포기해야 하는 딜레마를 플롯으로 삼은 건 실사 영화로서는 그 [스파이더맨 2]의 먼 조상 격이다. 그러나 선천적인 체질을 마치 탈착 가능한 무언가처럼 묘사한 것은 이 영화를 처음 본 그 옛날의 어린 내게도 의아한 부분이었다. 물론 영화가 만들어질 시대는 코믹스 속 온갖 기묘한 설정들을 실사 영화로 옮길 때 가져올 것과 거를 것을 세련되게 구분하지 않던
"Man of Steel 2" 감독으로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이야기 되는군요.
현재 저스티스 리그의 대실패로 인해서 관련 영화들의 미래가 모두 불투명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나마 원더우먼은 나름대로 평가가 좋은 편이기는 한데, 나머지 영화들도 문제고, 심지어는 현재 준비중인 다른 영화들 역시 좀 미묘한 상황에 처했죠. 그나마 얼마 던 공개된 아쿠아맨은 그래도 에고편 덕에 한 번 더 믿어보자 라는 식으로 가고 있긴 한데, 샤잠은 뭐랄까, 저는 좀 미묘하게 다가와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새 슈퍼맨 영화에 관해서는 이야기가 좀 되어야 하는 상황이긴 합니다. 일단 이번에 이야기 되는 감독은 바로 크리스토퍼 맥쿼리 입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후반의 괜찮은 평가로 인해서 그래도 좀 상황이 괜찮게 다가오고 있죠. 다만 좋은 스토리가 있으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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