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3 Superman III (1983)
By 멧가비 | 2018년 10월 29일 |
헨리 카빌 하차설 사실은 루머였던 기념 재감상 흔히 이 시리즈가 내리막길을 타기 시작한, 소위 "꺾인 지점" 쯤으로 평가받는 영화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취향이다. 어린 시절 가장 처음 접한 슈퍼히어로 영화라는 사실이 주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겠으나, 어른이 되어서 거듭 감상할수록 단순히 취향이어서가 아니라, 어떤 순간에는 "4부작 중 제일 잘 만든 거 아닌가 이거?"라는 못된 생각마저 든다. 유머 코드가 전작들에 비해 많아졌으나 그 코미디들의 타율이 좋고 타이밍 역시 영화 전체의 균형과 흐름을 해치지 않는다. 가장 인상 깊은 '신호등 픽토그램 파이트' 장면은 그 중에서도 조금 황당한 편이지만 어쨌든 두고 두고 기억에 남는 킬링파트 중 하나이질 않겠는가. 당시의 슈퍼맨 시리즈가 현대의 블록버스터
"원더우먼 1984" TV 스팟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29일 |
이 영화도 개봉이 지금 마구 밀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척 궁금한 영화이기도 한데, 아무래도 원더우먼 전작이 잘 나왔던 상황에서 저스티스 리그가 거하게 바보짓을 한 만큼, 아무래도 영화 배치가 기묘하게 될 수 바껭 없는 상황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몇 가지 요소들이 기대가 더 되기는 합니다만, 걱정되는 것들도 좀 있는 편입니다. 사실 이 영화가 키치한 감성으로 흘러가버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도 있어서 말이죠. 영 마음에 걸리는건 영화 외적인 부분에서 오긴 합니다. 그거야 몇 번 설명 했으니 잘 아실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럼 영상 갑니다. 영상이 디시 팬돔용 캠 버전이라 좀 애매하긴 합니다. 영상은 이쁘게 잘 나왔네요.
"Suicide Squad"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29일 |
!["Suicide Squad" 스틸컷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12/29/d0014374_565b9f62b0b6a.jpg)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개봉할 때가 되어가죠. 아무래도 할리의 과거사 이야기도 나오는 듯 합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2월 17일 |
!["수어사이드 스쿼드"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2/17/d0014374_569c3860af02e.jpg)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일종의 앰블럼(?) 포스터들입니다. 진짜 화려하게 나오기는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