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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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하염없이 걷기(16코스)

지리산둘레길 하염없이 걷기(16코스)

hic et nunc~~~|2018년 4월 17일

4월 12일(목) 둘레길 걷기 마지막 코스인 송정에서 오미마을 구간을 걷는다. 거리는 약 12키로, 5시간 소요되는 것으로 안내된다. 지난 밤에 묵은 송정마을 입구 국도변에 위치한 용궁민박 사장님이 코스 시작점까지 1키로 정도 오르막길을 차로 데려다 주어 수월하게 시작했다. 오늘 코스는 초반에 약 350미터 정도의 작은 고개를 하나 넘고는 계속 산 중간의 길을 따라 섬진강을 따라 이동하는 코스이다.고개마루에 쉼터가 있어 잠시 숨을 돌리고,아래로 섬진강을 굽어보며 계속 국도변을 따라 구례쪽으로 이동하는 코스다. 산불이 났는지 상당한 구간의 소나무들이 그을어 있었다.중간중간 정자가 있어 그늘막 구실을 하고 쉬어가게 만들어 놓았다. 준비해간 막걸리 한병 해치우고 전열을 다듬다. 약 반 정도 온거 같다.이 길은

지리산둘레길 하염없이 걷기(15코스)

지리산둘레길 하염없이 걷기(15코스)

hic et nunc~~~|2018년 4월 16일

4월 11일(수) 3일째 트래킹은 고개를 두 번 남는 코스다. 350고지, 800고지라고 한다. 좀 힘좀 빼겠구나 마음의 준비부터 하고 대든다. 아침을 7시에 먹고 8시경 산행을 시작하다.오늘코스는 가탄에서 송정마을이다. 약 12키로, 6시간 정도 범하마을에서 화개초등학교를 옆으로 해서 약간의 콘크리트임도를 올라 산길로 접어드는 지점이다. 마이탑사처럼 돌을 잘 쌓아놓았다.350미터 정도의 작은재를 만난다. 황장산 오르는 갈림길이며 화개장터로 내려가는 길이기도 하다. 여기서 기촌마을로 내려갔다 다시 산으로 올라간다. 아래로 외곡마을 통나무 펜션촌의 모습이 보인다.외곡마을이라고도 하고 펜션촌인데 피아골 들어가는 입구라고 한다. 점심을 해결하려 했는데 시간도 10시로 이르고 하는 곳이 없어 오거리 수퍼에서

지리산둘레길 하염없이 걷기(14코스)

지리산둘레길 하염없이 걷기(14코스)

hic et nunc~~~|2018년 4월 16일

4월 10일(화) 아침을 7시 반에 챙겨먹고 8시경 대축-가탄코스를 시작하다.펜션 오른쪽으로 임도를 따라 계속 올라 약 750고지까지 오른다. 형제봉 활공장 가는 길이다.임도가 끝나고 가탄마을로 내려가는 산길로 접어든다. 능선길을 계속 내려 가다 하늘호수 카페라는 작은 쉼터를 만난다. 원부춘에서 3시간거리다.오래전 서울에서 내려운 부부가 차밭농사와 겸해 개설한 카페인데 약 5년되었다고, 미리 연락을 해 놓아 파전에 막걸리 그리고 라면으로 점심을 대신했다. 남자분이 목공예를 하시는지 가구류가 전부 자연물을 이용한 자작품이었다. 위에는 방도 있는데 예약하면 숙박도 가능하다고 한다.가탄마을로 내려가는길, 멀리 화개천이 보이고 주변은 모두 차농사인데 지난 겨울 추위로 차나무가 얼어 차농사를 망쳤다고 한다. 새 잎이

지리산둘레길 하염없이 걷기(13코스)

지리산둘레길 하염없이 걷기(13코스)

hic et nunc~~~|2018년 4월 16일

지난 가을에 이어 지리산 둘레길을 3박4일로 다녀왔다.대축부터 오미까지 지리산 둘레길의 남서쪽에 해당된다.이 코스는 둘레길이라기보다는 등산코스라 보는것이 적당하다.마지막날 송정에서 오미코스 빼고는 거의 산악지대를 걸었다. 4월 9일(월) 아침 8시차로 하동에 내려 다시 시작지점인 대축으로 택시로 이동했다.근데 대축에서도 머스가 잠시 정차했다 간다. 미리 알았으면 택시비 절약했을텐데...쩝 천변을 따라가다 입석마을 들어가기 전에 평사리 자연마을이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했다.산채비빕밥인데 정갈하고 맛있었다. 알뜰한 팀원이 외등이 낮에 켜져있는게 낭비라 생각해 스위치를 내렸는데 전기가 나가 영업방해로 잡혀있을뻔 했다. 결국 에어콘 실외기 옆의 차단기를 올려 해결하고 탈출하다. ㅋㅋ입석마을에서 형제봉 아래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