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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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만에 다시본 영화 GO
도대체 몇 년인지 기억이 안나고 개봉관인지 특별상영인지도 기억이 안 나지만. 카네시로 카즈키 원작의 GO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고 정말 10년도 더 뒤에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자체는 다시 안 봤지만 원작 소설의 원어 문고판은 거의 가방에 가지고 다니면서 수도 없이 읽었구요. 좀 된 영화지만 스포일러 있으니 아직 안 보신 분은 백스페이스 추천. 졸린 머리로 쓴 글이라 두서가 없습니다. 뭐 언제는 두서가 있었냐만. 1. 한류 한류 하지만 저도 일본에 친척이 사는 고로, 정말 한류 전과 한류 후의 한국인과 한국어, 한국문화에 대한 변화는 놀랍습니다. 2. 주인공 스기하라가 재일한국인이라고 고백한 다음 사꾸라이의 반응 말인데............그녀의 아버지 같은 일본인이 아마도 많을 현대 일본에서,

온가족이 본 레미제라블, 영화.
-------- 스포일러 있습니다. 1. 레미제라블이라면 빅토르 위고의 완역판은 못 읽어봤고 어렸을 때 읽은 장발장->은촛대->자베르 경감과의 이상하고 끈끈한(?) 악연->코제트->마리우스->언해피인가 해피인가 아리까리하네.......하는 의식의 흐름. 2. 뮤지컬은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워낙 비싼 관람료 때문에 일부러는 잘 안 가긴 합니다. 3. 배역에 대해선 장발장의 휴잭맨과 자베르 경감의 러셀 크로우를 서로 바꿔보면 어떻겠느냐는 의견이 보이던데.......확실히 그래도 재밌었을 듯요. 하지만 장발장이 워낙 힘센돌이(.........) 설정(?)이라 휴잭맨이 어울리긴 했습니다. 4. 물론 뮤지컬의 영화화긴 하지만 대사를 몇 개 빼놓고 다 노래로 처리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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