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간단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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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감상] 테오티우아칸 테스트 플레이 (4인)

어찌어찌 일정이 되는 이들과 함께 밤 11시 40분 정도에 모여 4인 플레이를 해 보았습니다. 열정들이 대단하죠? ㅎㅎㅎ;그런데 제가 큰 실수를 저질러 제목을 거창하게 적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에러플 이야기 입니다.총 2가지인데 하나는 시대 종료 조건 중 하나를 착각해서 2시대 때 한 라운드를 더 돌려야 하는데 하지 못했습니다.다른 하나는 큽니다. 주사위 일꾼이 각 지역에서 메인 액션을 할 때 전에 들어갈 있던 주사위들의 색상만큼 코코넛을 내면서 해야 하는데 잊어먹었습니다. 3시대 시작하고 나서야 코코넛이 많이 남는 것에 의문을 제시한 분의 얘기를 듣고서야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게임을 생각보다 수월하게 했습니다. 전략 게임에 처음으로 입문하신 분도 참여한 자리라 어떻게 보면 잘 된 일이기도 하

[간단감상] 룩소르(Luxor, 2018) 멋진 가족게임

룩소르는 이집트의 피라미드 내부를 탐험하며 유물을 획득하는 보드게임입니다. 보드게임 쪽으로 본다면 참으로 식상한 테마이기도 합니다. 뭐, 중세 유럽, 고대 이집트, 잉카 문명 등등.....보드게임을 접하다 보면 너무나도 많은 게임들의 테마가 이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그렇다면 룩소르는 이런 진부함을 어떠한 규칙들로 새롭게 풀어냈을까요? 대단히 새롭지는 않습니다. ㅎㅎ;룩소르 보드게임은 유명한 PC 게임 Luxor의 구슬 굴러다니는 방식을 보드게임에 접합해 일종의 레이싱 게임 형태를 선보입니다.또한 다섯 장의 카드를 순서를 바꿀 수 없고 양 끝의 카드 중 한 장을 사용하게 하면서 끊임 없이 예측을 하게 만듭니다. 게다가 가져오는 한 장의 카드는 자신의 핸드 중앙에 꽂아야 합니다. 즉 새로 가져온 카드가 아무리

시뇨리에 에러 수정 후 첫 플레이

시뇨리에를 3번 플레이 했는데 그 동안의 플레이가 모두 에러플이라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잘못 습득한 규칙들을 모두 수정하고 첫 플레이를 했는데 1.5배는 빡빡해진 느낌입니다. 가장 큰 에러는 라운드에 액션을 최대 4번 해야 하는데 5번을 해 버린겁니다. 룰북에 두 번이나 강조해서 최대 4번 한다고 적혀있는데 저는 무슨 생각으로 게임의 가장 큰 규칙을 무시하고 진행했던 걸까요? 이 에러 플레이는 저의 보드게임 인생 중 가장 치명적인 에러였습니다. 그 외에도 3가지 정도의 에러가 있었습니다. ㅎㅎㅎ;이런 상황에서도 그렇게 재미있었으니 게임을 참 잘 만든 것 같습니다. 확실히 뭔가 의문이 들면 룰북을 봐야되요. ㅠㅠ; 제대로 한 첫 플레이가 2인이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2인도 정말 빡빡하더군요.그리고

[간단감상] '황혼의 투쟁'의 맛을 봤습니다.

사정이 생겨 2턴까지만 마치고 끝냈습니다. 맛을 보긴 했는데 완전 겉핥기인 샘입니다. ㅎㅎㅎ;황투 즐기시는 분들, 대단하시네요. 2턴 까지만 했는데 머리 아프고, 갑자기 졸립고....;;; 대충 어떤 게임이라는 것을 알았고, 제 취향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그래도 게임은 방출하지 않을 겁니다. 이 게임이 한글판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취향은 아니지만 완전 플레이 한 번은 꼭 다시 해 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