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독 : 마크 웹 출 연 :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관람일 : 2012.06.30 다크 나이트의 열기로 주춤해진 스파이더맨. 개봉하자마자 냉큼 아이맥스로 보러 갔었다. 역시 몸매가 좋아야 옷빨도 살고, 얼굴이 괜찮아야 긱인 척 해도 여자친구도 생기는 법이다. 앤드류 가필드의 피터 파커 어디가 은따(? 왕따? 긱?)에 어울리는 걸까. 허우대 멀쩡하지 머리 좋지... 좀 소심한 거 빼곤 나무랄 데 없잖아? 오히려 따.. 로 따지면, 저번 토비 맥과이어가 설정에 더 잘 어울리는 거 같다. 이리저리 치이는 찌든 생활고의 히어로 스파이더맨. 이번 애는 확실히 좀 잘 나가는 거 같아 ^^;;; 알바하는 모습도 보여주질 않으니 말이다. 몸매가 길쭉하니, 스파이더맨으로 변해서 날라다니는 모습도 시원시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