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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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과로스트킹덤-판타지와 모험의 세계에 투입된 히어로
5년 만에 돌아왔지만 우여곡절이 많았던 의 속편입니다. 저는 전편의 미덕이 물량공세로 이뤄진 볼거리 잔치라 여겼는데 이번 속편은 성격도 달라지고 배경도 달라져서 차별화는 있지만 과연 이게 최선의 선택인가 싶기도 했네요. 일단 다소의 걱정도 있었지만 우려 수준은 불식시켰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상대적으로 이 작품을 보면서 불만이 많이 생기더군요. 뭔가 오리지널리티가 없다고나 할까요. 기시감이 잔뜩 들게 만드는 비주얼과 설정 그리고 분위기까지 뭔가 맛은 있으나 짬뽕 혹은 잡탕밥 같다는 인상이었습니다. 이런 스타일이 저에겐 마이너스 요인이었습니다. 아빠로서 육아에 힘쓰는 아쿠아맨의 모습은 이 영화가.......

쏘우X-이제서야 맞춰 보는 직쏘 퍼즐
은 시리즈 상에서 1편과 2편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시간적으로 1편과의 차이도 크게 없을 정도인데 그럼 1편과 2편을 모두 봐야 하는가 하면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저 직쏘 캐릭터와 그 기원 정도를 알고 싶다면 보면 좋을 영화라 생각하네요. 사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무리수도 있고 직쏘가 변주되면서 흥미를 잃기도 했는데 이 작품은 직쏘인 존 크레이머의 의도와 목적을 읽을 수 있기도 하고 그의 조력자였던 아만다 캐릭터의 등장을 알리기도 해서 여러모로 흥미로운 구석도 있네요. 시리즈를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시리즈를 어떻게 즐겨왔는가에 따라서 이번 속편에 대한 만족.......

나폴레옹-영국인 감독이 써내려간 프랑스 영웅의 정신분석 리포트
영화를 다 보고 마지막 자막이 뜰 때쯤 든 생각은 영국인 리들리 스콧이 프랑스의 나폴레옹에 대한 생각인 것인지 혹은 영웅이라 불린 한 인간이 치른 전쟁의 허망함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조금 헷갈렸습니다. 프랑스 내부에서도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인데 제가 어릴 때만 해도 나폴레옹은 칭기즈칸 같은 위인전에 등장하는 인물이었으니까요. 뭐, 문제집과 참고서에도 수두룩하게 표지를 장식할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나폴레옹이란 인물은 그의 정치적인 결단과 성과와 과실로 알려져 있는 인물인데 리들리 스콧은 다른 방향으로 영화를 만들었더군요. 어린 시절은 등장하지 않고 대위부터 시작된 그의 포병 이력으로 황제에 즉위하고 죽음을 맞.......

금의나라물의나라-어쩜 이리도 사랑스러운지
처음 원작 만화의 존재를 알았을 때부터 가진 선입견은 뭔가 먼 나라 이웃나라 같은 느낌의 제목에 익숙하지 않은 그림체도 한몫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 무려 단행본 한 권짜리 작품이었습니다. 큰 인기가 없었는지, 반대로 뒤늦게 인기를 끈 것인지 만화를 구하는데 엄청 애먹었네요. 막상 개봉 즈음엔 원작 만화 증정 이벤트도 있으니 살짝 허탈한 마음도 있습니다. 단권 짜리 만화의 극장판 애니가 만들어질 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이 작품은 정말 원작 이상의 감동을 주더군요. 원작도 그랬지만 이상한 경계 위에 있는 이 작품의 모호함은 모든 것이 매력이었습니다. 당연히 일급 애니라 하기엔 부족한 부분은 있습니다. 그러나 동화처럼.......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