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성검전설3', '트윈비'...... 추억의 게임 화면이 지금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패미콤, 슈퍼패미콤, 메가드라이브 세대라면 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타이틀 뿐입니다만, 이 모든 것들은 사실 모니터를 캡처한 것이 아닙니다. 캐릭터, 배경, 모든 것이 전부 한 땀 한 땀 수를 놓은 자수 작품인 것이죠. 이 작품들을 발표한 것은 스웨덴의 아티스트인 Per Fhager 씨. 그의 작품은 크로스 스텟치와 텐트스텟치로 한 땀 한 땀 수놓아져 있습니다. 'X(크로스)'의 집합으로 도안을 표현해내는 크로스 스텟치 자수와, 그와 비슷한 점의 집합인 도트는 분명 상성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크로스 스텟치로 게임 화면을 재현한 사람들은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섬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