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개봉을 보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래도 미묘하게 나오는 영화중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기대가 되는 작품이기는 했지만, 한편으로는 국내에서는 정말 만나기 힘들 거라는 의견이 상당히 지배적인 작품이기도 했죠. 하지만 결국에는 개봉 일정이 잡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이 오프닝도 쓰고 있는 상황이 되었고 말입니다. 유일한 걱정이라면 제가 유럽 영화에는 좀 약하다는 점 정도랄까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마테오 가로네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 이 영화 이전에도 국내에 공개된 영화가 있고, 평가도 그렇게 나쁘지 않기는 합니다만 제가 정작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리얼리티 : 꿈의 미로”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