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 영화도 리스트에 올려버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영화이기도 했지만, 사실 매우 걱정되는 작품이기도 하죠. 아무래도 판타지 영화들이란게, 반지의 제왕 외에는 거의 다 기묘한 섵택으로 망해버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 덕분에 혼란스러운 영화들이 꽤 있어왔고, 사실 그래서 이 영화도 피터 잭슨이 참여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걱정 되었던 겁니다. 그래도 일단 보게 되었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크리스찬 리버스는 사실 이 영화 시리즈로는 그렇게 유명하지 않습니다. 그 이전에 참여한 작품들이 더 유명하죠. 다만 감독으로서 유명한 것은 아닙니다.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되어 있는 것이 킹콩인데, 당시에 시각효과 감독으로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