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잭슨 제작, "Mortal Engines"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7월 17일 |
![피터 잭슨 제작, "Mortal Engines"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7/17/d0014374_5b1d08436cb2c.jpg)
이 영화의 감독은 피터 잭슨이 아니기는 합니다. 다만 최근에 피터 잭슨이 제작자로서 더 많은 활동을 하려고 하다 보니 이 영화가 나오게 되기는 했죠. 사실상 제대로 된 판타지 영화를 다룰 수 있는 몇 안 되는 감독중 하나이다 보니 더더욱 이름이 앞으로 나오게 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판타지 영화가 제대로 된 경우가 별로 없기도 합니다. 몇몇 영화가 반지의 제왕과 해리 포터 이후를 노리고 만들어졌지만, 다 망하고 말았죠. 저는 일단 이 작품에 기대를 걸었습니다. 아이디어는 좋더라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이야기를 설명 하는 데에 집중하긴 했습니다.
맨 오브 스틸 (2013)
By 히어로무비 | 2014년 12월 1일 |
![맨 오브 스틸 (2013)](https://img.zoomtrend.com/2014/12/01/b0175778_547c6c96d1427.jpg)
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2013)2013년 7월 13일(국내)감독: 잭 스나이더출연: 헨리 카빌, 에이미 애덤스, 마이클 섀넌 잭 스나이더 감독의 <300>만 알고 있다면 꽤 기대가 클 수 있지만, 그의 <써커펀치>나 <왓치맨>을 안다면 우려도 상당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내가 그랬으니까. 그래도 놀란 형제가 제작과 각본에 참여한 것에 희망을 갖고 봤다. 이 영화의 성공을 방해하는 요소는 몇 가지가 있다.이젠 새롭지도 않은 수퍼맨의 출생의 비밀이야기이고, 전에 나왔던 <수퍼맨 리턴스>의 실망감,수퍼맨 역의 헨리 카빌에 대한 몰입 정도 등등. 보고 난 감상은 꽤 괜찮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배트맨 비긴즈>와 비교 안 하기가 어려운
디즈니 +로 "미녀와 야수" 프리퀄이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23일 |
솔직히 디스니가 디즈니 플러스에 추가하는 여러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잘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간간히 이걸 왜? 라는 기획이 좀 들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작품 역시 마찬가지죠. 루크 에반스, 조쉬 게드가 나온다고 합니다. 일단 주인공 일행이 아니라, 악당측이죠. 여기에 Briana Middleton라는 배우가 나온다고 하는데, 여주인공이자 르푸의 이복동생으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일단 내용상 영화는 아니고, 8부작 시리즈라고 합니다.
레디 플레이어 원: '꿈의 공장'으로서의 영화에 대한 존재증명
By monad as nomad | 2018년 3월 29일 |
어제 영화를 봐놓고 오늘 후기를 남긴다. 내가 대체 뭘 본건지, 머리속에 가득한 이 벅참과 흥분의 정체는 무엇인지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 하지만 지금까지도 정리는 하지 못했고 따라서 일목요연한 리뷰글을 쓰지는 못하겠다. 파편적인 감상의 조각이나마 더듬어보자면 '왜 영화가 꿈의 공장인지를, 영화라는 매체가 다른 부가적인 기능을 모두 떼어놓고 스스로에게 가장 충실할 때 어떤 작품이 나올 수 있고 관객에게 어떤 충만함을 선사할 수 있는지를, 이 작품이 증명했다.'고 거칠게 정리하는 정도가 고작이다. 왜 우리는 영화를 보는가, TV, 뮤지컬, 연극, 책 등의 다른 매체가 줄 수 없는 영화 고유의 오락은 무엇인가에 대한 하나의 대답을 이 작품은 제시했고 끝까지 밀어부쳤다. 작품을 보는 내내 나는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