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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간판' 진종오, 베이징 한 풀었다
'사격 간판' 진종오(KT)가 마침내 4년 묵은 한을 풀었다. 진종오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왕립포병대 사격장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총점 688.2점으로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선수단에 선사한 첫번째 금메달이었다. 진종오의 첫 출발은 아주 좋았다. 첫 사격부터 세번째까지 모두 10점대(10.6, 10.5, 10.4)를 쏘며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갔다. 진종오는 이후 회차에서도 종종 9점대를 맞췄지만 초반에 벌려놓은 점수차를 발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진종오는 7번째 사격까지도 658.8점으로 2위 우크라이나 오멜츠크에게 3점 앞서 나갔다. 하지만 진종오는 6, 7번째 사격에서 다소 흔들렸다. 8번째 사격에서도 9.4점을 쐈지만

'우생순' 여자핸드볼팀, 스페인 꺾고 기분좋은 첫 단추
'우생순' 재현 위해 힘찬 스타트! 세계랭킹 8위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스페인과의 조별예선 1차전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 이어 20년만에 금메달을 노리는 대표팀은 28일 (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코퍼 박스에서 열린 조별예선 B조 첫경기에서 스페인을 31 대 27로 꺾고 기분 좋은 첫 단추를 꿰었다. 실력차가 확연했다. 한층 젊어진 대한민국은 '에이스' 류은희(9골)와 김온아 쌍포를 앞세워 16-12로 앞선채 전반전을 마쳤다. 세계랭킹 16위 스페인이 역대 상대전적에서 3승 3패로 팽팽했지만 이날만큼은 역부족이었다. 스페인은 빠른 대한민국의 공격을 막기 위해 수비시 전원이 압박하는 6-0 시스템으로 맞섰다. 하지만 류은희-김온아-조효비 삼각편대를 앞세운 대

'땅콩 검객' 남현희, 32강서 르레이코 꺾고 힘찬 출발
'땅콩 검객' 남현희(31, 성남시청)가 금메달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남현희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서 열린 펜싱 여자플레뢰 개인전 32강에서 우크라이나의 르레이코를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올림픽 3회 연속 출전에 빛나는 베테랑다운 경기운영이었다. 세계랭킹 2위 남현희는 노련함과 특유의 순발력을 앞세워 르레이코를 16 대 10으로 꺾고 첫 단추를 무난하게 꿰었다. 5대 3으로 1라운드를 마친 남현희는 2라운드에서도 계속된 공격 성공으로 8대 4까지 성큼 앞서나갔다. 하지만 르레이코도 만만치 않았다. 르레이코는 긴 팔을 활용한 공격으로 3라운드에서 3점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실력차는 어쩔수 없었다. 경기가 막바지에 달할수록 남현희의 공격이 살아났다. 남현희

박태환 충격의 예선탈락, 실격 조짐 없었는데...
충격이었다. 4년의 기다림이 물거품으로 끝나는 순간이었다. 아시아 최초의 자유형 400m 2관왕을 노리던 '마린보이' 박태환이 예선에서 탈락했다. 박태환이 28일(한국시간) 영국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3조 예선에서 충격의 실격을 당했다. 부정출발로 인한 실격이었다. 스타트에 문제가 있었다는 심판의 판정이었다. 박태환이 1위로 골인했지만 전광판에는 실격 마크가 떴다. 하지만 문제는 없었다. 리플레이 화면상으로도 다른 선수에 비해 약간 빠른 반응이었을 뿐이었다. 경기는 흠잡을데 없었다. 4레인에서 출발한 박태환은 여태껏 치른 모든 선수중 가장 좋은 기록인 3분 46초 68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출발 반응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