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충격의 예선탈락, 실격 조짐 없었는데...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7월 29일 |
<출처: SI> 충격이었다. 4년의 기다림이 물거품으로 끝나는 순간이었다. 아시아 최초의 자유형 400m 2관왕을 노리던 '마린보이' 박태환이 예선에서 탈락했다. 박태환이 28일(한국시간) 영국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3조 예선에서 충격의 실격을 당했다. 부정출발로 인한 실격이었다. 스타트에 문제가 있었다는 심판의 판정이었다. 박태환이 1위로 골인했지만 전광판에는 실격 마크가 떴다. 하지만 문제는 없었다. 리플레이 화면상으로도 다른 선수에 비해 약간 빠른 반응이었을 뿐이었다. 경기는 흠잡을데 없었다. 4레인에서 출발한 박태환은 여태껏 치른 모든 선수중 가장 좋은 기록인 3분 46초 68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출발 반응 속
[아시안컵] 카타르전 패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월 25일 |
김영권 엉덩이 슛!! 거기서 피하냐...일본 수비 비웃더니 그걸 못 뚫네;; 뒤에서 보는 리플레이도 있었는데 진짜 엉덩이에서 슛이 나오는 느낌ㅋㅋ
중국 연대시의 어느 재래시장 풍경
By 차이컬쳐 | 2015년 7월 9일 |
오늘은 가볍게 중국 연대烟台의 어느 재래시장 풍경을 쓰윽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 시장은 오래되었습니다. 제가 연대에 있던 2000년도에도 봤었거든요. 규모가 어떻게 변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요. 아침 식사 하기 전에 운동삼아 둘러 보았습니다. 연대 기차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연대는 항구도시죠. 여기 보이는 왼편이 바다입니다. 이 날 흐리면서 빗방울이 아주 살짝 내렸습니다. 풍경을 보면 좀 이전 모습같죠.건물 사이로 바다와 배가 조금 보입니다. 이른 아침이라 여러 찬거리와 아침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이렇게 조금 늦게 출근한 부부?도 보입니다. 저 리어카 바로 옆에 관상을 보는 사람이 있네요. 길거리 관상가 입니다.먹거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필품도 팔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이런 걸 사러
아쉽지만 너무나도 잘 싸워준 대한민국!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8월 8일 |
패했습니다. 그러나 멋있게 패했습니다. 실력차이는 차이가 났고, 완패했지만 한국은 흐름을 잡은 동안 브라질을 위협했고, 브라질도 애를 먹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많는지 싶을 정도로 우리 선수들은 잘했습니다. 기성용은 수비에 치중하였고, 구자철이 공격의 흐름을 이어가는 역할을 하면서 꽤나 좋은 모습을 보였고, 전반 20분까지 김현성의 깜짝 선발은 확실하게 먹혀드는 듯 했습니다. 전반 30분부터 조금씩 흐름이 브라질로 넘어가기 시작했고, 이범영 선수가 부상을 안고 뛰면서 조금은 아쉬운 실책을 하면서 첫골을 실점하였습니다. 심판판정도 꽤나 아쉬웠습니다. 지동원과 김보경의 두차례 찬스에서 브라질의 수비에 대한 반칙을 심판이 잡아주지 않았고, 이는 정말로 너무 아쉬운 판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