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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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posts[도망친 여자] 말과 본심
포스터 폰트가 참 좋은데~하며 보러 간 홍상수의 새 영화 도망친 여자로 이번에도 괜찮았네요. 뭔가 변하는 와중의 한 작품같기도 하고~ ㅎㅎ 홍상수 드라마가 한동안 모호함의 재미에 빠져있었다면 다시금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라 흥미롭습니다. 주체는 김민희로 가겠지만~ 워낙 감독부터가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이번에도 추천하는 바이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권해효의 만남에서 결국 길이 아니다하고 회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토록 비난했던 그와 자신이 똑같다는, 동족혐오적인 본심에서의 행동이 아니었을까 싶어 상당히 흥미로웠네요. 얼마간의 기간인지 정확하게는 나오지 않았지만 내내 모두에게 했던, 자신과 남편이 떨어져 본 적이 없고 남편은 그런 사람이다라
[소년 아메드] 알라후 아크바르
다르덴 형제의 신작으로 이번엔 종교 근본주의자를 묵묵하게 그려내서 흥미로웠네요. 이제까지 자극적으로 많이 소비된 모습들이기도 하지만 역시 로제타처럼 따스한 연출도 있고...그럼에도 가난이나 사회적 계급 등 기존의 사회문제와는 약간 다른 듯한 시선이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한국의 상황과는 다르겠지만 작 중에서 묘사되듯이 아랍어를 배우는게 취업에 도움이 된다던지, 아이들을 가르치는 돌봄센터에서 아랍어를 배우는게 어색하지 않아지는, 이미 사회의 일정 비율을 차지하는 종교를 배경으로 다루고 있는데 우리도 조금씩 다변화되고 있기에 추천하네요. 이디르 벤 아디의 아메드 연기가 참~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돌봄교사 이네스 역의 메리엄 아카디우 난독증이었던 아메드
[오 마이 베이비] 아이홀릭
장나라를 필두로 성역할 반전적인 캐릭터들로 채워넣었...다기엔 장나라가 사기캐라 ㅎㅎ VIP에선 사실 좀~ 아쉬웠는데 역시 로코에서는 명불허전인~ 여러 제약 속에서 아이를 원하는 여성과 주변 남성들의 역하렘물인건데 그래도 나이와 요즘답게 한명으로 우선 밀고있는게 괜찮으면서도 애매~한;; 텐션이 떨어진달까...그래도 결말을 어떻게 낼지 궁금은 합니다. 생각보다는 직접적으로 문제를 언급하고 있는지라 그건 마음에 드네요. ㅎㅎ 분량은 적지만 아역도 귀여운~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나라 초반엔 다양하게 시도하려는게 재밌었던~ 사실 여성이 부러운게 극 중에서처럼 상대가 딱히 없더라도 아이를 어느정도 시도는 해 볼 수 있다는 점인데 직접 다뤄줘섴ㅋㅋ 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