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마히로키

Category
아이템: 아즈마히로키(4)
포스트 갯수4

무라카미 다카시의 수퍼플랫 원더랜드 展 관람 후기 & 나름 실드

무라카미 다카시의 수퍼플랫 원더랜드 展 관람 후기 & 나름 실드
*정확한 밸리 구분을 한다면 공연&전시 밸리로 가야겠지만...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가질만한 사람들을 예상한다면 요 밸리가 훨씬 나을것 같아서 올립니다. (제 블로그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미술전시등을 포함해서 "리뷰"라는 것을 별로 쓰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쓰게 된 이유는, 뭐 밑에 나오듯이 큰 깨달음을 얻은 것도 있지만, 요게 정말 운명적으로(?) 가 보게된 전시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지방(서울 가려면 비행기 타야 하는 곳 ㅜㅜ)에서 살아서 이런 유명 전시하고는 32.6광년정도 떨어져 있었는데 지난주 토요일 EBS에 갈 일이 생겨서(아마 아시는분도 계실듯) 촌놈서울구경 왔다가 찜질방에서 자면서 (보호자 동반했습니다 태클 ㄴㄴㅎ)

"게임과 사상"

By 10.21Hz 과대망상적전파탑 | 2013년 2월 18일 | 
이토 케이카쿠 블로그 번역. <게임과 사상> 요 전에, 어디서 어떤 분과 이야기했던 때에,에로게임(이라기보단 노벨 게임입니다만)이 비평적인 장소에서 이야기되는 건, 결국, 이야기라서잖아라고 갑자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어디까지 예이지만, 게임의 인터페이스의 변천이나, 게임이라는 말처럼 거기에 내재된 룰을 플레이어가 얼마나 수용하는가, 같은 방향은 (범용합니다만, 어디까지니 예니까) 생권력의 이야기나 환경관리형권력(이거야 말로 게임 디자인의 사고니까요)의 이야기와 엮어서 논지를 전개한다던가, 그런 가능성은 얼마든지 아룬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되든 상업 게임이라는 건 '시스템'을 하나하나 설계해, 세계(이야기 공간이 아닌)를 한 회, 한 회 디자인하는 일이 많으니까요. 게임 안에서

『클라나드』. 명작.

By 산왕의 건전성추구위원회 | 2012년 7월 30일 | 
- 플레이스테이션3판 '클라나드' 플래티넘 트로피를 땄습니다. 저 개인적 성향으로는 연애 어드벤쳐 게임에서는 첫 캐릭터가 '나의 취향에 가장 맞는 캐릭터'라고 판단하고 첫 캐릭터 공략 후 게임을 접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클라나다의 경우는 각 캐릭터별 스토리를 읽기 위해, 특히 조역들 - 영감님, 친구, 동네 아저씨, 형까지- 의 스토리를 읽기 위해 열심히 플레이 했습니다. - 클라나드가 처음 나온 게 2004년이었죠. 아직 갸루게가 라이트노벨이 갸루게의 대체제라거나, 라이트노벨에 위협을 느끼기 전 시대. 그리고 구시대 크리에이터들이 노벨 게임에서 '이야기'와 '주제'를 보여주려 애쓰던 마지막 시대라고 해도 되려나? 클라나드에서는 '성적'인 측면이 아닌 가족과 사회적인 트라우마를 가진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건전성추구위원회 이벤트 계획

By 산왕의 건전성추구위원회 | 2012년 4월 26일 | 
이미 모 게임 베타키 증정이벤트는 나갔죠^^; 대상은 언제나 그렇듯 이웃 여러분이고. 이벤트 2호는 이번 주말 예정, 아즈마 히로키의 『게임적 리얼리즘의 탄생』 증정이벤트입니다. 10분을 선정해 보내드릴 예정. - 이벤트 3호가 문제인데(...) 한분을 선정해 5월 모일로 정해진 성우 히라노 아야 인터뷰에 사진촬영 보조로 동행할 권리를 드립니다 ㅎㅎ 만나서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하실 분이 아니라는 조건이 더 붙어야 할 테고(..) 장소가 서울 모처가 될테니 지역적 제한도 걸리긴 하는군요^^; 이건 다음주말쯤에 선정을. - 블로그 통한 이벤트는 돈 한푼 안받고 하는 것들입니다 -0- 블로그 7년이나 해오며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 넷을 통해 친구가 된 이웃분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