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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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결국

[야구] 결국

나인볼의 망상구현|2013년 10월 6일

62 - 3 - 63으로 마무리 04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10시즌 동안, 5할 승률을 기록하지 못한 시즌은 04, 06, 그리고 이번 13의 세 번. 본격적으로 '잘 나가기' 시작했던 07 이후에는 최초. 물론 6위를 확정했던 시점에서 남은 자존심따윈 개가 핥아 먹을 것도 안 남은 수준이었지만, 전반적으로 승률의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졌던 이번 시즌에서, 더군다나 신생팀을 하나 끼고도 작년 코시 진출 팀이 5할을 못 찍었다는 건 그냥 대가리 박고 죽어야 일이다. 속터지는 팀, 속 터지는 감독, 속 터지는 선수놈들... 하아...- _-

[야구] 오늘로서...

[야구] 오늘로서...

나인볼의 망상구현|2013년 9월 15일

4강 싸움은 종료. 씹솩이 넥센에게 패하고, 롯데가 두산에게 패하면서(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던 두 팀이 각각 3, 4위팀에게 패하며 주저앉았다는 것은 꽤나 상징적이다, 사실) 사실상 종지부가 찍혔다고 봐도 되겠다. 현재 5, 6위팀과 4위 팀의 승차는 5게임과 6게임. 5위인 SK의 남은 시합 수가 17경기, 그 중 넥센과의 경기가 겨우 2경기라는 걸 생각하면 선수단 버스가 전복하지 않는 한 실질적으로 순위를 역전하며 올라서기란 어려워진 상황이다. 그러므로 오늘 이후론 야구 편하게 봐도 된다는 이야기(;). 이제 남은 시즌의 관심사는 4강팀 사이의 순위경쟁 정도가 되겠다. 아무런 의미없는 5,6위 경쟁은 버리고... 아, 기아와 엔씨의 7위 경쟁?

[야구] 야! 관뚜껑 닫히는 소리 좀 안나게 해라!

나인볼의 망상구현|2013년 9월 13일

...는 개뿔. ㅠㅠ 이건 뭐 어제에 오늘까지 2연타로 셀프 멍석 콤보. 누구씨의 노래 가사마냥 '점점 더 멀어져간다'. 아니 뭐, 원래도 멀긴 했지만(...). 결국 5월의 10점차 역전 경기를 그대로 설욕당한거지, 뭐. 선수 운용 부분에서 비슷한 실수가 나와서 말아먹었다는 것도 똑같음. 정말 오랫만에 옛 모습을 보여줫던 오랄이만 그저 눈물; 올해 참 안되는구만. 물론 어제의 투수 소모를 생각했을 때, 주말의 넥센전을 감안해 전력 소모를 좀 줄이고 싶었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니 더 깔 생각은 없다. ...그래도 아쉬운 건 아쉬운 거니까. 쯥.

[야구] 뼈아픈 패배

[야구] 뼈아픈 패배

나인볼의 망상구현|2013년 9월 12일

다들 알다시피, SK의 남은 일정은 험난함 그 자체입니다. 일단 내일부터 두산과의 2연전에 주말엔 넥센과의 2연전, 그리고 그 다음엔 바로 LG와의 3연전이 기다리고 있죠. 그나마 그 다음엔 상대적으로 위의 팀들에 비해선 전력이 약한 한화와의 3연전이라고 해도, 바로 그 후 삼성과의 2연전이고 말입니다. 결국 이후의 스케쥴을 생각해 보더라도, SK가 4강의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이어가려면 남은 한화, 기아, NC전은 모두 잡으면서 넥센과의 남은 3게임에 모든 걸 걸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기아와의 2연전이 오늘 대차게 멸망했죠. '-^(...) 절대로 놓쳐서는 안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오늘 넥센이 패했다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