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에 대만의 게임 회사 ‘SOFT WORLD=智冠科技(지관과기)’에서 중국 무협 작가 ‘김용’의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MS-DOS용으로 만든 어드벤쳐 게임. 내용은 의형제인 ‘곽소천’과 ‘양철심’이 전진교의 ‘구처기’와 친해졌는데 이후 관병의 습격을 받아 곽소천은 죽고. 양철심은 실종되어 두 사람의 부인들만 남겨졌다가, 곽소천의 아내 ‘이평’ 우여곡절 끝에 몽고 지역에 거주하게 되고. 아이를 낳아 이름을 ‘곽청’이라 지었는데. 그로부터 18년 후. ‘강남칠괴’를 사부로 모신 곽청이 중원으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래 주인공 이름은 ‘곽정’이지만, 게임에서는 ‘곽청’으로 나오는데 게임판의 오타가 아닌가 싶다) ‘소오강호(국내명: 동방불패)’와 함께 소프트월드표 김용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