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사조영웅전 (射雕英雄传.199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1월 18일 |
1993년에 대만의 게임 회사 ‘SOFT WORLD=智冠科技(지관과기)’에서 중국 무협 작가 ‘김용’의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MS-DOS용으로 만든 어드벤쳐 게임. 내용은 의형제인 ‘곽소천’과 ‘양철심’이 전진교의 ‘구처기’와 친해졌는데 이후 관병의 습격을 받아 곽소천은 죽고. 양철심은 실종되어 두 사람의 부인들만 남겨졌다가, 곽소천의 아내 ‘이평’ 우여곡절 끝에 몽고 지역에 거주하게 되고. 아이를 낳아 이름을 ‘곽청’이라 지었는데. 그로부터 18년 후. ‘강남칠괴’를 사부로 모신 곽청이 중원으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래 주인공 이름은 ‘곽정’이지만, 게임에서는 ‘곽청’으로 나오는데 게임판의 오타가 아닌가 싶다) ‘소오강호(국내명: 동방불패)’와 함께 소프트월드표 김용 무
[스팀] 더 라스트 나이트마리 (The Last NightMary - A Lenda do Cabeça de Cuia.201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11월 12일 |
2015년에 브라질의 인디 게임 개발사 ‘Submersivo Game Studio’에서 스팀용으로 만든 호러 게임. 포인트 앤 클릭 서바이벌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내용은 주인공 ‘마리아’가 고향인 브라질의 피아우이 주 아웃백으로 돌아와 병에 걸리신 어머니댁에 찾아갔는데, 저주를 받아 전설 속에 나오는 외딴 숲속에 갇히게 됐고. ‘야수’가 7명의 동정녀 마리아를 잡아 죽여야 저주가 끝난다고 해서, 이미 다른 6명이 죽고. 마지막 남은 7번째 마리아가 되어 야수를 물리칠 방법을 찾아 숲을 헤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본작은 기본적으로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로 마우스 커서를 움직여 이동을 하고, 화면상에 보이는 상호 작용 가능한 오브젝트를 조사하는 게 게임 플레이의 기본이다. 거기
"촉산"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16일 |
이 타이틀은 그냥 궁금해서 샀습니다. 겉면 이미지는 멋진 편입니다. 후면 이미지는 그럭저럭 이네요. 다만 디스크는 리핑이라 그런지 좀;;; 뭐, 그렇습니다. 그냥 적당히 보고 넘어가야죠.
[DOS] 결전 테트리스(決戰俄羅斯.199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5월 19일 |
1990년에 대만의 SOFT WORLD(软体世界)에서 MS-DOS용으로 만든 테트리스 게임. 원제는 ‘결전아라사(決戰俄羅斯)’. 영제는 ‘페이스 투 페이스(Face to Face)’. 한글판 제목은 ‘결전 테트리스’. 컴퓨터 학원 시대 때 ‘더블 테트리스’라는 제목으로도 불렸다. 원제 결전아라사에서 아라사 뜻이 러시아의 한자말로 원조 테트리스가 소련에서 만든 게임이라서 그런 이름이 붙은 것 같다. 내용은 2인 대전을 중심으로 한 테트리스 게임이다. 게임 조작 키는 1P는 A, D(좌우 이동), W(블럭 회전), S(블럭 한 번에 떨어트리기), 2P는 화살표 방향키 ←, →(좌우 이동), 숫자 방향키 5(블럭 회전), ENTER키(블럭 한 번에 떨어트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