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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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본 영화들

Dark Ride of the Glasmoon|2019년 7월 31일

방학이나 명절 등을 노리는 대목 시즌에는 거꾸로 볼만한 영화들이 줄어드는 바, 정말 단촐했던 7월에 본 영화들 정리합니다. 존 왓츠,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산 스파이더맨(영화)에 드리운 죽은 아이언맨의 그림자 존 파브로, "라이언 킹" 2시간짜리 할리우드 CGI 기술력 유료! 프리젠테이션 조철현, "나랏말싸미" 잘못 알고 있는걸 고집스럽게 가르치려 드니 조나단 레빈, "롱 샷" 세스 로건이 진흙탕에 굴려도 테론 누님은 그저 빛♥ 아리 에스터, "미드소마" 애꾸 마을에 간 두 눈 멀쩡한 사람들은 병ㅅ.. 아니 미쳤습니다 드레이크 도리머스, "조" SF의 껍데기를 입었으나 로봇과 AI는 그저 핑계일 뿐 구스 반

나랏말싸미

DID U MISS ME ?|2019년 7월 28일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하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이슈들 때문에 여기 털리고 저기 털리고 있는 영화인데, 정말 솔직히 말하면 바로 그 역사 왜곡 논란을 떼고 봐도 그냥 재미 없는 영화라고 본다. 일단 정말로 역사 왜곡 논란을 떼고 한 번 보자. 백 번 양보해 이 영화에서 주장하는 바가 실제 정론이라고 쳐도 문제다. 그냥 재미가 없다. 비유 좀 해보면, 우리가 하이스트 장르 영화를 보기 전에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건 아마도 특정한 범죄 계획을 세우는 전문가들과 그 전문가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 배속되어 알맞고 찰지게 주고 받는 범죄 계획의 진행을 보는 데에 있을 것이다. 바로 그거다. 장르 영화든, 어떤 특정한 소재를 다루는 영화들은 바로 그런 관객들의 기대치에 일정 부분 부응해야하는 것이다. 제목부터

[19_05_216] 나랏말싸미 The King's Letters,2019_'19.7

풍달이 窓 |2019년 7월 28일

누적 관객수: 59만명 역사적 사실을 영화화할때는 매우 조심스러워해야 할 것 같다. 특히나, 이번 영화처럼말이다 그저 영화로만 이해하기에는 너무 큰 주제가 아닌가 싶다 훈민정음과 세종대왕, 조선왕조실록을 모욕했다는 역사왜곡 논란에 휩 쌓이고 있단다 박해일의 연기는 왠지 녹아들지 않는다 고인이 된 故전미선의 영화속에서 죽음이 왠지 그의 삶의 복선이었던 것 처럼 느껴짐은 무엇일까 오늘 따라 영화관이 왜 이리 추운거야 영화에 집중할 수 가 없었다. 전체적으로 지루하고, 어색하다흥행이 쉽지 않겠다 줄거리 “이깟 문자, 주상 죽고 나면 시체와 함께 묻어버리면 그만이지”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시대 모든 신하들의 반대에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나랏말싸미 - 흐름 외에 나머지 가지치기가 너무 심해서 칫솔 된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9년 7월 27일

개봉작을 몇 편 더 확정 하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7월이 상당히 길게 나오네요. 사실상 지금 거의 마지막주를 정리 한다고 생각했는데, 한 주 더 정리를 해야 8월에 들어서게 됩니다. 영화가 넘치는 상황이 되어 놔서 사실 이 영화를 굳이 봐야 하는가 하는 약간의 의문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일단 궁금한 영화는 다 봐야 겠다는 것이 이번주 결론이기는 해서 말이죠. 그만큼 이 영도 궁금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의 감독잊 조철연에 관해서는 그다지 할 말이 없기는 합니다. 이런 저런 영화에 제작자이자 각본가로 들어간 상황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직접 감독을 한 적이 없는 점 때문에 미묘한 것이죠. 그 덕분에 사실 이 영화가 좀 불안해 보이는 것도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