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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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6. 27 수원 vs 상암(H) 18R

하늘을 달리다|2015년 7월 2일

2015. 06. 27 18R ㅣ 0:0 무 수원 : 정성룡, 최재수(권창훈), 곽희주(양상민), 구자룡, 신세계, 조성진, 홍철, 이상호(레오), 산토스, 염기훈, 정대세상암 : 김용대, 김동우, 박용우, 이웅희, 오스마르, 김치우, 고명진(에벨톤), 고요한(몰리나), 고광민, 박주영, 정조국(윤주태) 입장하면서 듣는 신해철 목소리. 상암 오면서 이런 기분이 드는 건 또 처음이네. 전반. 이렇게 못하기도 힘들다 싶은데, 상대도 또 만만치 않아서. 전반의 수원이 진짜 엉망이었는데, 골 내줄 거란 생각은 안 들었다. 우리가 정신을 차린 후반은 더욱 그랬고. 전반 워스트는, 정조국의 사후 징계가 발표나기 전까진 최재수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장면 보니 조금 동정심이 들긴 하네;;. 그래도 최재수

2015. 06. 21 수원 vs 전북(H) 17R

하늘을 달리다|2015년 6월 25일

2015. 06. 21 vs 전북(H) 17R ㅣ 2:2 무 ㅣ 산토스(2) 수원 : 정성룡, 최재수, 양상민, 구자룡, 오범석(후44 고차원), 조성진, 홍철(후13 권창훈), 이상호(후33 서정진), 산토스, 염기훈, 정대세전북 : 권순태, 이재명, 조성환, 김형일, 최철순, 최보경, 정훈(이동국), 레오나르도, 이재성, 에닝요(이승현), 에두(김동찬) 수원 : 2 산토스(전25,후48) 전북 : 2 에두(전20), 레오나르도(후37) 경기장에 가는 내내 기분이 무척 좋아서, 이러다가 경기 망하면 어쩌나 싶은 걱정이 좀 들더라. 요새 홈경기력이 영 안 좋았어서 더욱. 그런데 생각보다 더 잘했다. 경기 자체도 재미있었고, 경기 잘 풀었다. 다만 마무리가 좀. 아슬아슬하게 빗나간 슈

뮤직비디오 베끼기 논란

뮤직비디오 베끼기 논란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6월 25일

표절 논란은 가요계의 단골 화제다. 한 사건이 잊힐 만하면 어김없이 새로운 시비가 떠오른다. 수십 년 동안 많은 가수가 마치 계주를 하듯이 이 영광스럽지 못한 배턴을 이어받아 왔다. 표절에 대한 문제 제기가 비교적 수시로 이뤄진다는 사실은 타인의 작품을 모방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 음악인, 제작자가 사라지지 않음을 시사한다. 반드시 떼어 내야 할 이야깃거리는 비양심적인 이들에 의해 끊임없이 생성된다. 애석하게도 우리 대중음악계의 베끼기는 나날이 확장되는 추세다. 최근에는 시각적인 요소가 중요해짐에 따라 의상, 액세서리를 도용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도둑질이 점점 섬세해진다. 더불어 뮤직비디오에서 표절을 행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2월에는 엠넷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중 출

아이돌 뮤직비디오의 공통점

아이돌 뮤직비디오의 공통점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6월 24일

거의 모든 아이돌 가수가 기본적으로 내세우는 모습은 생기발랄함이다. 뮤직비디오는 이를 효과적으로 부각하기 위해 세트, 의상, 소품을 통해 파스텔색과 형광색을 계속해서 내보낸다. 아이돌 그룹이 나왔다 하면 총천연색의 물결이다. 여기에 미국 만화에서 나온 듯한 폰트, 말풍선을 넣으면 아이돌 뮤비의 화룡점정! 귀여움이나 경쾌함 대신 어두운 콘셉트를 택한다면 형광등과 네온사인의 연속이다. 90년대 후반 아이돌 그룹이 봇물 터지듯 나올 때에도 한 콘셉트가 시장을 장악했는데 뭐 하나 뜨면 다 따라 하는 행태는 2015년에도 이어진다. 씨스타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주희선 감독도 자가복제의 반복일 뿐이다. 예술한단느 사람들이 이렇게 창의력이 떨어져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