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판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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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Stephansdom, Peterskirche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6년 10월 19일 |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Stephansdom, Peterskirche
아침에는 마트에서 사온 물 끓여서 차 우리고, 마트에서 사온 빵, 햄, 치즈에다가 후추 적당히 뿌려서 간단하게 먹었다. 어딜가든 빵이 맛있어서 좋아. ㅜㅜ 흑흑. 일단 빈에 왔으니 슈테판 성당! 정말 지금 돌이켜 보면 이 때 성당 오지게 보러다녔다. -_- 거의 빈 시내에 있는 성당 대부분을 다 본 것 같은데 의외로 생각보다 슈테판 성당이 그렇게 인상적이지는 않았음. 대성당인데... 성당이 완공된 것은 1147년. 이렇게 말하면 언제쯤이지...? 라고 감이 애매하게 오는데 이 때 우리나라가 고려-_-시대였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역사가 오래되고, 오스트리아, 그 중에서도 수도인 빈을 거쳐간 음악가도 많은지라 유명 음악가들의 인생 한 부분도 이 성당에 있다. 하이든과 슈베르트

2012.3.20 신혼여행3 - 비엔나의 중심 슈테판 대성당

By On the Sweet Cloud | 2013년 8월 3일 | 
2012.3.20 신혼여행3 - 비엔나의 중심 슈테판 대성당
비엔나의 아침이 밝았다.신혼여행 장소로 한적한 바닷가 리조트가 아닌 유럽의 중심지를 선택한 이유는 '휴식'보다는 다양한 것을 보고 듣고 맛보고 경험해보기 위해서이다. 첫날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 전망대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아찔함의 기억은 평생 우리 부부의 마음 속에 담겨 있을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첫 여행지는 슈테판대성당이다.시차 적응을 진행 중이어서 이른 아침에 일어나 외출 준비를 하고 호텔 로비로 내려갔지만 아직 아침식사 시간이 아니란다.신기한 듯 호기심 어린 눈으로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시간을 보내니 곧 아침 식사 장소의 문이 열리고 우리와 같은 부지런한 관광객 몇몇이 식당으로 들어간다. 비엔나의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아침 식사는 푸짐하다. 오믈렛, 소세지 등의 즉석 요리와 다양한 빵과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