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분이 미드 <Salvation>을 봤다는 이야기를 들은터라, 넷플릭스에 있길래 시즌1과 2, 총 26개의 에피소드를 2주에 걸쳐서 보았다.넷플릭스 구동 이후 미드를 보는 비중이 높아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촬영이 어려움 SF와 과학과 관련된 장르가 많기 때문이다.가끔은 달달한 연애물이나 코믹물이 재밌긴 하지만, 어쨌든 내 몸속의 DNA는 과학과 우주,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에 많이 끌린다. 우주에서 날아오는 소행성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큰 줄거리고, 그 안에서 정치와 사랑, 그리고 종교도 약간 곁들이며 다양한 이야기를 끌어낸다. 네이버에서 검색한 후기는 사이다와 고구마(시원함 + 답답함)가 번갈아 가며 이야기가 흘러 간다며 평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