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굴러갈 준비를 하고 있는 셈이죠. 개인적으로는 글쎄올시다 라는 반응을 주로 하게 되지만 말이죠. 아무래도 전작이 그다지 매력이 없었다는 데에서 좀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이번에도 전작 상황이 계속 될지, 아니면 넘어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폭스는 아직 울버리는 포기할 수 없나 봅니다. 엑스맨 초기 3부작이 워낙에 재미를 본 터라 울버린이라는 아쉬운 작품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퍼스트 클래스로 재미를 봤으니 또 일을 벌리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한 편으로는 엄청나게 아쉬워서 말이죠. 이번에는 아예 2차대전 포로 수용소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