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마리달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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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디즈니
디즈니 장편 극장용 애니메이션 가운데 어떤 작품이 가장 매력적인가? 라는 주제가 나왔습니다. 주변 지인 15명 + 해외 지인 + 지인의 지인 이 더해져서 약 68명이 참가한 좋아하는 타이틀과 그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보게 되었네요. 별것 없이 연말, 크리스마스라는 시즌을 대기하면서 다들 연말 분위기에 쌓여 흥청망청 노는 것도 좋지만 좋은, 기억에 남는 작품을 다시 차분하게 좋은 시스템 안에서 돌아보는 것도 좋은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구 남반구와 달리 북반구에서 살아가는 이가 많은 환경에서는 아무래도 11~12월은 따스한 방구석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아지니까요. 40여 년 전만 해도 일반적인 가정환경에서.......
"크루엘라"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이 타이틀도 결국 샀습니다. 영화 자체가 괜찮았거든요. 아웃케이스 표지부터도 아주 독특합니다. 후면도 크루엘라가 차지 했죠. 디스크 케이스 앞면은 좀 이미지가 다르더군요. 드디어 시놉시스가 보입니다. 그런데, 그 어디에도 서플먼트 리스트는 없더군요. 디스크가 의외로 두장인데, 본편과 서플먼트는 왼쪽 디스크 입니다. 오른쪽은 사운드트랙 CD죠. 내부 이미지 입니다. 카드 다섯장 입니다. 캐릭터 포스터 이미지를 썼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스틸북으로 사면 영화 소개 책자도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굳이 별로 궁금하진 않아서 말이죠.
크루엘라
히스 레져의 얼굴을 한 조커는 광기가 중력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었다. 광기에 한 번 물들기 시작하면 그것은 속도가 붙어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지기 때문에. 그래서 조커는 또 말했지, 그러니까 그저 조금만 밀어주면 되는 거라고. 벼랑 끝에서 조금만 밀어주면, 그 대상은 걷잡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광기를 향해 떨어질 테니까 말이다. 비록 국내 개봉 당시 한국어 번역은 그 '중력'을 '가속도'로 바꿔 의역 했지만, 어쨌거나 한 번 시작되면 속도가 붙는단 소리이니 중력이나 가속도나 조커 옹의 가르침을 전수 받기에 큰 오해는 없었다고 해야겠다. 조커 옹의 결론은, 결국 광기의 속도에 탄력이 붙기 위해서는 다른 누군가 선배 역할을 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 살짝 밀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게 조커 교수님의 광기학개론
이 구역의 미친X은 나야
고전적인 영웅담에는 선명한 악역이 필요한 법. 디즈니의 명작들은 그 수 만큼이나 많은 악당과 악녀, 그리고 마녀들의 라인업을 자랑해왔다. 오랜 시간동안 여러 차례 변주되면서 최근에는 진보된 기술과 시대상을 반영하여 판타지풍 스케일로 키우던가 (스노우화이트..., 디즈니는 아님) 더 나아가 갈등 구조를 전복시키던가 (말레피센트) 하는 시도가 있었지만 끝장의 비주얼로든 비련의 주인공으로든 마녀(이블퀸, 말레피센트)가 돋보이긴 하였으되 작품으로서의 전개는 영 신통치 못했으니, 드디어 이름마저 잔혹한 현대의 마녀 크루엘라의 차례가 오고야 말았다! 익히 알려진 원작 "101마리 달마시안"의 프리퀄쯤 될까 싶은 이번 "크루엘라"는 그간 활약했던 여러 선배들의 장점을 영리하게 따와 훌륭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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