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역의 미친X은 나야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1년 6월 2일 |
고전적인 영웅담에는 선명한 악역이 필요한 법. 디즈니의 명작들은 그 수 만큼이나 많은 악당과 악녀, 그리고 마녀들의 라인업을 자랑해왔다. 오랜 시간동안 여러 차례 변주되면서 최근에는 진보된 기술과 시대상을 반영하여 판타지풍 스케일로 키우던가 (스노우화이트..., 디즈니는 아님) 더 나아가 갈등 구조를 전복시키던가 (말레피센트) 하는 시도가 있었지만 끝장의 비주얼로든 비련의 주인공으로든 마녀(이블퀸, 말레피센트)가 돋보이긴 하였으되 작품으로서의 전개는 영 신통치 못했으니, 드디어 이름마저 잔혹한 현대의 마녀 크루엘라의 차례가 오고야 말았다! 익히 알려진 원작 "101마리 달마시안"의 프리퀄쯤 될까 싶은 이번 "크루엘라"는 그간 활약했던 여러 선배들의 장점을 영리하게 따와 훌륭하게
그 후 - 과도한 자기변명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7월 8일 |
이 영화는 솔직히 엔트리에 포함을 시키지 않으려다 결국 포함ㅇ 하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의 감독이 감독이다 보니 아무래도 손이 잘 안 가는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어서 말입니다. 그만큼 아무래도 감독이 해 놓은 일이 있어서 말입니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함부로 손을 대기도 좀 애매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이죠. 하지만 전작을 워낙에 괜찮게 만든 상황이다 보니 결국에는 뺄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솔직히 기피 대상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감독이 홍상수였기 때문이죠. 좋은 감독이라고는 할 수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평가 이외의 면들, 특히나 불륜에 대한 면은 이 감독에 대한 반감이 대단히 강하게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
제임스 프랭코 또 게이 영화...찍나요
By risk some soul | 2012년 8월 24일 |
오라방 말 좀 해봐. 설마 또 게이 영화 찍나요? 이번이 대체 몇 번째? ㄷㄷㄷㄷㄷㄷㄷㄷ근데 감독겸 배우로 작업하는듯. 브로큰 타워처럼. 8월 23일자 기사5 Things You Need To Know About James Franco's Gay Art Film기사원문링크(http://www.buzzfeed.com/stacylambe/5-things-you-need-to-know-about-james-francos-gay ) The actor is producing and starring in a gay sex, art film called James Franco's Crusining, which will be first seen in installments at an upcoming NYC
신의 한 수 : 귀수편 -상업적으로 좀 더 영리해진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1월 7일 |
이 영화를 결국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에 관해서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이 영화에 관해서 미묘하게 생각하는 상황이기도 한데, 솔직히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궁금해서 어쩔 수가 없더군요. 정말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물론 이 영화 외에도 보고 싶은 영화들이 좀 있었던 상황이어서 결국 선택을 좀 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작품을 보겠다고 마음을 먹은 이유는 바로 전편 덕분입니다. 신의 한 수는 솔직히 별 기대 않고 극장에서 봤다가, 의외로 재미있게 본 케이스여서 말이죠. 영화가 가져가는 느낌이 의외로 나쁘지 않았던 겁니다. 당시에 스톤 이라는 의외로 묵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