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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GTA 5를 다시 하고 있는데
온라인도 엄청 잘 만든 게임이지만 싱글에 비하면 진짜 그냥 갖고 노는 장난감 수준이구나. 일부러 한참 안 하다가 간만에 다시 하니까 스토리는 되게 잘 만든 미드같고 도시 디자인은 예술이다. 4까지만 해도 다른 아류작들이 제법 근접 했었는데, 5는 정말 다른 게임 회사들이 엄두를 못 낼 것 같다. 이걸 어떻게 이겨 씨발ㅋㅋㅋ 메인 미션 위주로 진행했던 1회차 때랑 다르게 이번엔 일부러 더 꼼꼼하게 건드리고 있는데, 처음 보는 랜덤 이벤트도 엄청 많고 라이프 인베이더나 TV쇼 같은 서브 텍스트들은 진짜로 도시가 살아있는 세상처럼 느끼게 만든다. 영화나 미드들을 통해 엿봤던 미국 사회의 한 단면들에 대한 풍자는 그 깊이와 양이 엄청나다. 나중에 이 쪽으로도 한 번 제대로 리뷰 쓰고 싶다. 세인츠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튼 Straight Outta Compton (2015)
마침 GTA5를 슬슬 다시 하고 있는 와중에 눈에 띈 영화. 도입부 배경인 컴튼을 보니 GTA 산 안드레스를 한창 재미나게 하던 시절이 떠오른다. 산안 진짜 레이지 엔진으로 리메이크 한 번만 해 줘라 락스타놈들아. 영화 제작에 드레, 큐브가 직접 참여했다더니 과연 기가 막힌 미화. 그래도 뒷세계의 구린 부분도 어느 정도는 묘사하는 등 나름대로 균형 잡힌 시각이려고 애 쓴 흔적은 있다. 양키들이 주는 개밥 줏어먹고 살던 깡패가 사후에도 국부로 칭송 받는 나라도 있는데, 뒷골목 깡패 출신 래퍼가 전기 영화 만들면서 깡패짓 조금 감춘 것 쯤이야 뭐. 배우들이 연기도 좋고 랩도 꽤 잘 해서 좋다. 힙합 영화로는 상당한 수준이다. '8 마일'보다는 조금 약하지만 '노토리어스' 보다는 훨씬 재미있고 좋다

워킹데드 616 시즌 피날레
그러고보면 시즌6은 뚜렷하게 진행된 내용 없이 끝났다. 제시네 가족이랑 의사 양반 죽은 것 뿐. 별 내용 없이 쫄리는 연출만으로 한 시즌 때운 게 실망스럽다고 해야할지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시즌 전체가 그런 식이더니 마지막까지 글렌 목숨 갖고 장난치는구나. 현재 사망 플래그 누적 지수 투 톱을 달리는 글렌, 에이브럼 중 다음 시즌 첫 회에 골로 가 계실 분은 누구일지, 존나 똥줄 타면서 기다리라 이거군. 망할놈들. 니건 개 무섭다. 니건에 비하면 가버너는 젠틀맨이었어. 전투력만 봐도, 쉐인 멀 가버너군단 식인종들 예토전생으로 다 살려서 합류시켜도 니건네 애들한테 안 되겠던데. 니건네 애들 계속 늘어나는 거 보고 있으니 가버너가 타고 다니던 땡크 생각이 나더라. 그런 거 하나만 있었으면 수적
![[GTA5] 크리스마스 패치나 보고가자](https://img.zoomtrend.com/2015/12/25/c0103259_567d441b60f31.png)
[GTA5] 크리스마스 패치나 보고가자
오랜만에 들어와본 GTA 집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있습니다. 산기억이 없는데 누가 장식한거야.. 망원경으로 본 풍경 뭐.. 싸구려집이라 그런지 볼게 없긴하네요 눈이 덮혀있다는거 말곤 이번에 추가된 요트입니다. 쩔어.. 헬기착륙장도 있고 욕조에.. 나머진 뭔지 모르겠지만 암튼 대단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그 돛단배 괜히샀네 시불.. 맘에드는 인테리어 까지 다설정하니 970만.. 후.. 못모으겠져 새비지 돈모으는것도 힘들었는데 여튼 오랜만에 밖에 나가봅니다 눈에 덮혀 있네여 크리스마스선물로 뭔가 잔뜩 받았습니다. 일단 온김에 갈리밴터부터 팔고 와 눈이야 운전 졸라 힘듭니다 눈때메 ㅜ 왠지 멋있었던 차 그래도 차고엔 안넣었어요 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