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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 카오루가 말하는 7년이나 이어진 '심야식당'의 기적

코바야시 카오루가 말하는 7년이나 이어진 '심야식당'의 기적

덕후|2017년 12월 14일

신주쿠의 육교 아래를 지나 휘황찬란하게 춤추는 네온의 거리를 카메라 시선이 훑는다. 불야성을 이루는 가부키초를 슬쩍 보여주는가 싶더니 시점은 어느새, 어둡고 좁은 골목길로 접어든다. 그곳에는 작은 식당[메시야(めしや_밥집_통칭:심야식당)의 개점 준비를 하고 있는 마스터의 모습이 있다. 말수가 적지만 마스터는 그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관객을 가게 안으로 초대한다. 드라마 시리즈 제1탄이 시작하고 벌써 7년. 극장판 최신 영화 [속·심야식당](11월 5일 개봉 예정)에서도 타이틀이 시작되기 전에 나오는 장면과 노래는 변하지 않았다. 주인공 코바야시 카오루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작품을 지탱할 수 있었던 '기적'이 절로 느껴진다. 아베 야로의 인기 만화를 '도쿄 타워, 엄마와 나 때때로 아빠'의

영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영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7년 12월 7일

서울에 함박눈이 내렸던 어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일본영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心が叫びたがってるんだ。)의 전야 시사회가 있었다. 이 영화의 원작은 초헤이와바스타즈(超平和バスターズ. 초평화버스터즈) 작,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의 동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2015)이다. * 초헤이와바스타즈 - 2011년 후지TV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그 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あの日見た花の名前を僕達はまだ知らない。) 약칭 아노하나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팀명. 후에 이 애니메이션 제작팀의 일원이었던 연출가 나가이 타츠유키(長井龍雪), 각본가 오카다 마리(岡田麿里), 애니메이터 타나카 마사요시(田中将賀) 세 사람이 함께 제작하는 작품에 원작자명으로 초헤이와바스타즈 명의를 사용하고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bad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페스나) 헤븐즈필을 보고

헤븐즈필을 보았다. 많이 구렸다. 개요는 대충 이렇다. 궁도부의 소년, 에미야 시로는 어느 날 어깨 부상을 당하게 되고, 그를 계기로 자신을 돕고 싶어 하는 친우의 여동생 마토 사쿠라와 인연을 맞게 된다. 그렇게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도중, 비현실적인 생명의 위협이 닥쳐들고, 시로는 성배전쟁의 마스터로서 활약을 펼치게 된다. 어떤 점에서 구린가? 일단 눈요기가 부족하다. 왜 영화로 나왔어야 할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총 전투씬이 다 합쳐서 십 분이나 될까 의문이 든다. 다 보고 나면 허무하다. 물론 항상 우당탕 쾅쾅하는 영화가 옳은 것은 아니고, 도리어 이 영화가 스토리성에 주안하여 더 높은 만족도를 주었다면 괜찮은 집중이었다고 칭찬해줄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것도 아니다. 그러니

[일본영화] 불능범 | 마츠자카 토오리 요염한 다크 히어로 영화에 첫 도전!

[일본영화] 불능범 | 마츠자카 토오리 요염한 다크 히어로 영화에 첫 도전!

Oneul |2017년 11월 23일

마츠자카 토오리(松坂桃李), 요염한 다크 히어로 영화에 첫 도전! 그랜드 점프에서 연재 중인 인기 만화 불능범이 실사 영화로 탄생, 마츠자카 토오리(松坂桃李)가 주연을 맡는다. 마츠자카 토오리는 주술이나 세뇌로 대상을 살해하는 우소부키 타다시(宇相吹正)로 분해 선악을 초월한 다크 히어로 역할에 첫도전한다. 원작 미야츠키 아라타, 작화 카미자키 유야의 [불능범]은 경력 미상의 검은 슈트를 걸친 남자 우소부키가 욕망과 증오뿐인 자들의 의뢰를 받아들이고, 사고 등으로 보이도록 대상을 조종하는 모습을 그리는 서스펜스물이다. 우소부키의 무법자와도 같은 일솜씨와 사회의 어두운 면을 바라보는 작풍이 인기를 얻고 있다. 요염한 매력으로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