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포스트: 652
Tags

Posts

652 posts
<안녕, 헤이즐> 눈물, 웃음 가득한 아름다운 이야기

<안녕, 헤이즐> 눈물, 웃음 가득한 아름다운 이야기

, 등 요즘 가장 주목되고 있는 젊은 여배우 중 한 명인 쉐일린 우들리 주연의 드라마 영화 시사회를 생일 맞은 친구와 관람하고 왔다. ​소아암으로 남보다 일찍부터 인생의 비극과 아픔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한 면모를 바라 보게 하는 이 영화는 암말기 십대 환자 헤이즐이 죽음과 대면하며 우울한 삶을 연명하다 어느날 나타난 긍정의 달인이며 멋진 외모까지 지닌 다리가 하나인 어메이징한 남자 친구 '어거스트'와 가까워지며 색다른 여정을 펼치는 감미로우면서 깜찍하고 진지하기까지 한 영화다. ​아픔과 슬픔으로 가득찼을 것 같은 이 어린 친구들을 영화는 젊은이들의 유쾌한 유머 코미디와 우정과 사랑 그리고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이루고자

<군도:민란의 시대]> 한국형 오락 대작, 재밌다

<군도:민란의 시대]> 한국형 오락 대작, 재밌다

, 윤종빈 감독이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주진모, 정만식, 이경영 등 스타군단과 함께 화끈한 한국형 액션 활극 로 돌아왔다. 시사회로 먼저 만난 이 영화는 역사적으로도 실제 존재했다는 의적떼 '지리산 추설'을 모티브로 백성의 편에서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도적 무리 '군도'의 활약상을 화려한 배우진들의 개성있는 캐릭터와 멋진 무술 액션, 판타지 어드벤처식 광대한 영상과 재미진 스토리 그리고 깨알같은 배꼽잡는 코미디로 다양하게 풀어낸 오락성 최고의 대작이었다. ​역사는 돌고 도는 법, 현재와 다를 바 없는 교활한 특권 양반층과 탐관오리들이 수탈과 온갖 비리로 백성의 피를 뽑던 1862년 철종 시기

<프란시스 하> 키 크고 노안이지만 사랑스런 그녀, 큰 웃음 주다

<프란시스 하> 키 크고 노안이지만 사랑스런 그녀, 큰 웃음 주다

올해의 영화 탑10(뉴욕타임즈)에 오른 깜찍하고 색다른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 흑백 영화 시사회를 보고 왔다. 제작진 참여, '제2의 우디 앨런'으로 떠오른 노아 바움바흐 감독(, 감독이자 웨스 앤더슨 감독 작품에 공동 각본가)이라는 포스터 카피가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닌 이 독특한 감각의 흑백 현대극은 이 시대를 사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절대적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자연스러운 전개에 재치있고 발랄한 현대적 대사 코미디까지 곁들여져 보면 볼 수록 쫄깃한 맛과 웃음을 연발하는 상큼한 리얼 뉴욕 스토리였다. ​이처럼 현대물을 흑백으로 단순화시

<이브 생 로랑> 천재 예술가의 환희와 비애

<이브 생 로랑> 천재 예술가의 환희와 비애

전문가가 아니어도 그 이름은 잘 아는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삶을 그린 전기 영화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다녀왔다. 1936년 알제리 출신의 천재 디자이너 생 로랑이 갑작스레 사망한 세계적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디오르를 이어 21살 젊은 나이에 수석 디자이너 자리를 물려 받고 그후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패션계의 큰 획을 긋는 불멸의 디자이너로서의 삶을 재조명한 이 영화는 한편 그의 평생의 동반자 '피에르 베르제'와의 사랑과 정신적 혼란 등 개인적 삶에 관한 부분까지 면밀하고 견고하게 담아내어 다각적인 감흥과 감동을 이끌었다. ​특히 이 영화에서 눈여겨 봐야할 것이 바로 '최초'란 수식어를 가장 많이 소유한 여성의류 혁명가인 그의 오리지널 의상 77벌이 피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