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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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버:기억 전달자>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SF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젊은 배우 , , 의 브렌튼 스웨이츠 주연의 감성 SF 시사회를 조카와 보고 왔다. 소설이 원작인 이 색다른 미래세계 이야기는 대파멸을 이후, 엄격한 통제와 평등을 획일적으로 실천하는 재건된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겉으로 매우 평화롭고 이상적이나 흑백으로 시작되는 화면을 통해 뭔가 석연치 않음을 암시하며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또다른 디스토피아의 새로운 혁명을 다룬 http://songrea88.egloos.com/5798343 와 일맥상통한 면이 있어, 일정한 나이가 되어 지정받는 직업이란 시스템이 나오고, 더 나아가서 인류 과거의 기억까지

<해적:바다로 간 산적> 빵 터진 버라이어티 재미 가득 어드벤처 코미디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에서 시작하여 조선 건국 이후 명나라에서 받은 국새의 10년 간의 부제라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키워 흥미로운 시대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로 풀어낸 시사회를 친구와 배꼽 잡으며 관람했다. 최근 비슷한 시기에 극장가를 달구는 한국 시대극 대작들에 비해 다소 가볍거나 유치한 코믹물로 보이는 선입관이 없지 않아 그리 기대가 크진 않았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게 아니었다. 엔딩 후 친구의 말을 전하자면 '셋 중 제일 재밌다'였다. 그도 그럴것이 상당히 다각적이며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고 아기자기하게 전개되는 스토리 라인과 코믹 연기의 대가들과 묵직한 중견배우들이 곳곳에서 제몫을 다 하고 또 앙상블과 연쇄작용으로 시너지 효과까지 더해졌으니

<명탐정 코난:이차원의 저격수> 흥미롭고 완성도 높은 20주년 기념작
성우들(코난 역의 김선혜, 남도일의 강수진)과 코난 탈 캐릭터가 시사회 전 무대인사와 추첨행사를 마치고 관객 대개가 코난의 팬인 듯한 뜨거운 분위기에서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초등생이자 고교생 탐정인 '명탐정 코난' 원작 연재 20주년 기념 초대작 시사회가 시작되어 조카와 즐겁게 감상했다. 늘 그렇듯 갑작스런 사고 현장에 있다가 용의자를 업그레이드 된 스케이트 보드로 도심을 가르며 추적을 시작한 코난. 초반부터 그 화끈한 도심 추격신이 폭발하며 스릴감 넘치는 곡예 액션까지 자랑하며 스크린을 서서히 달아 오르게 했다. 액션 규모와 함께 이야기도 상당히 커져 거의 헐리우드 냄새까지 났는데, 네이비씰의 전직 저격수와 FBI 등 국제적 원한 연쇄살인 범죄극이라

<명량> 가슴 뜨거운 명량해전의 현장 속으로
임진왜란 6년인 1597년 정유재란, 그 기가막힌 역사의 현장을 경험하게 하는 초대형 액션 드라마 시대극 시사회를 친구와 관람하고 왔다. 악랄한 일본군에 의해 1만이 넘는 사상자가 이어지고 한양이 함락할 위기에 봉착하며 임금 마저 나라를 포기하려는 절체절명의 시기에 홀로 충성을 다하여 조선을 지킨 이순신 장군의 목숨을 건 영웅적 순간들이 역사적 고증에 의한 세밀한 시대재현을 바탕으로 촘촘하게 재현되었다. 익히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위대한 역사의 한 장면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어 영화를 따라가는데 무리가 없었으나 초입 부분 역사적 배경과 상황 설명, 이순신이라는 전세계적으로 추앙받은 위인에 대한 세부적 묘사가 기대보다 분량이 적어 전기영화적 드라마의 아쉬움은 살짝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