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Category
아이템: 안성기(76)
포스트 갯수76

김한민 감독이 결국 "한산"을 찍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7월 17일 | 
한산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해서 있어 왔습니다. 김한민 감독의 신작으로 낙점이 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이야기가 적긴 했던 것이죠. 그리고 결국에는 나오게 되었습니다. 배우진이 정말 빵빵합니다.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까지 나오니까요. 다만, 지금 걱정되는건 이순신을 맡은 박해일이나 김향기가 맡은 정보름, 손현주가 맡은 원균이 아니라 옥택연이 맡은 역할 입니다. 대체 어떤 캐릭터가 될 지 매우 궁금하네요.

[블루레이] 바람 불어 좋은 날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3월 14일 | 
1980년 작 이장호 감독의 ‘바람 불어 좋은 날’의 블루레이입니다. 비닐 포장을 뜯기 전 아웃 케이스의 앞과 뒤. 안성기, 김성찬, 이영호가 연기한 3명의 주인공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장면입니다. 왼쪽이 블루레이가 수납된 킵 케이스, 오른쪽이 52페이지 분량의 북클릿입니다. 북클릿 뒷면은 임예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킵 케이스의 왼쪽에는 3매의 엽서, 오른쪽에는 블루레이 디스크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엽서와 디스크를 걷어낸 킵 케이스의 내부. 왼쪽이 유지인, 오른쪽이 안성기입니다. 판매 사이트에는 공지되지 않았던 3매의 엽서. 상단의 일러스트 엽서는 타이틀 시퀀의 애니메이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북클릿에 포함된 화려한 조연 배우들의 사진. 왼쪽 상단에는 유지인, 하

사자 (2019) / 김주환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9년 12월 18일 | 
출처: 다음 영화 경찰 아버지를 사고로 잃고 자신이 믿던 종교에 회의를 느낀 용후(박서준)는 자라 이종격투기 스타가 된다. 악몽에 잠을 설치는 일이 많아지자 병원을 찾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듣고, 용한 점쟁이는 마귀가 씌었다는 판정을 낸린다. 자신에게 생긴 문제를 해결하다 만난 안신부를 통해 악몽을 없애고, 안신부의 구마의식을 돕게 된다. 한국식으로 각색한 엑소시즘 오컬트 물에 구마력이 담긴 주먹이라는 액션물에 어울리는 설정을 섞었다. 여기에 음모를 꾀한 악당 조직을 더해 만든 변종 장르물. 시도 자체는 [검은사제들]과 유사한데, 이 영화는 사실상 오컬트 설정을 빌린 액션물이라는 점에서 정통 엑소시즘 장르물을 한국식으로 각색하려한 [검은사제들]과는 정반대의 길을 간 작품. 잘 섞으면 재미

사자 (201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9월 1일 | 
2019년에 ‘김주환’ 감독이 만든 호러 액션 영화. 김주환 감독은 2017년에 만든 '청년경찰'로 잘 알려져 있고, 청년경찰 때 주인공 '기준' 배역을 맡은 '박서준'이 본작에 다시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타이틀 사자의 뜻은 성경에서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나 천사 등을 일컫는 사자(使者)다. 내용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경찰인 아버지와 단 둘이 살던 ‘박용후’는 성당에 다녔는데, 어느날 아버지가 음주 단속 중 사고를 당해 돌아가셔서 그날부터 신을 믿지 않게 됐고. 그로부터 20년 후. 성인이 되어 종합 격투기 선수로 뛰던 중, 어느 날부터 오른손에 원인불명의 상처가 생겨 피가 멈추지 않아서 고심하다가, 그게 실은 ‘성흔’으로 마귀를 쫓는 힘이 있어서. 바티칸에서 파견된 구마 사제 ‘안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