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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기행(1) 여수로 출발, 돌산공원, 금오도까지 가는 길
여수에 다녀왔다. 하고많은 곳 중 여수에 간 이유는 몇 가지가 잇는데, 지난번에는 말 그대로 케이블카만 타고 서울로 올라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정도라 뭔가 아쉽기도 하고, 그 때 봤던 여수 밤바다는 뭔가 명성과는 달리 부산의 열화카피(?)같다는 인상을 받아서(개인적으로는 부산의 산복도로 야경이 더 예쁜 것 같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 그래도 뭔가 여수를 제대로 둘러보고 까던지 찬양하던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외에도 enat님이 그렇게 여수를 좋아하신다는데 그 이유도 알고 싶었고, 동행(작년에 여수 맛배기만 본 분과 같은 분이다)이 중간에 합류하고 먼저 떠날 수 있는 즉 KTX가 다니는 곳 위주로 행선지를 제한하다 보니 그리 되었다. 역시나 시작은 전주에서부터. 요행히 금요일 비교

금오도 비렁길
요즘은 길이 유행이다. 제주도 올레길, 강원도 바우길, 지리산 둘레길 등 사방팔방이 길입니다.금오도 비렁길도 그 길들 중 하나입니다. 낭떠러지의 험하고 가파른 언덕을 뜻하는 벼랑이라는 순수한 우리말이 전라도 사투리로 비렁입니다. 비렁길은 여수반도 앞에 있는 금오도의 해안 절벽을 따라 만들어진 트레킹 코스를 일컫는 말입니다.본래 금오도 주민들이 낚시와 땔감을 구하기 위해 다니던 해안길을 함구미마을 뒤 산길부터 장지마을까지 18.5km를 5개의 코스로 나누어 트레킹 하기 좋게 잘 정비해 놓았습니다. 금오도 비렁길은 이름이 알려진 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옵니다. 조용한 섬이 갑자기 왁자그르르해졌다. 금오도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수항이나 백야도의 백야항, 또는 여수 돌산의 신기항에서 금오도
지금은 부상 사상 터미널
광주, 순천, 여수, 부산입니다. 광주 - 지인들을 만나 주로 음주가무를 조금 즐기며 동기의 집에서 휴식을 취했죠 ㅋ 순천 -순천만과 송광사를 둘러봄. -광주 순천 가는길에 버스에서 만난 한국인,외국인 분들을 순천만에서 또 만남. -송광사는 무소유로 유명한 법정스님의 발자취가 있는 사찰입니다.(불일암) -버스에서 말을 걸어 수다를 떤 아주머니께서는 송광사는 불교계의 서울대라고.... -순천에서는 엄청나게 걸어다님. 여수 -순천 주암에 사는 화영이 차를 얻어타고 순천에서 광양 드라이브를 하고 이순신대교를 타고 도착 -여수 엑스포 야간 티켓을 구매하여 아쿠아리움을 구경(벨루가 귀요미) -빅오쇼는 비가 올거 같아 패스. 전 사람이 많아서 불편했음. -수산시장에서 농어를 사고 서비

금오도 비렁길
6월 8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용산역을 출발하여 여천역에 새벽 2시 10분에 도착하였다.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러 간 식당인데, 조기탕 맛이 너무 좋았다.아침식사를 마치고 소호요트장으로 향했다. 주변 풍경도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어서 갔다.한참을 걸어가니 저 멀리 요트경기장이 보인다. 범선으로 추정되는 배도 보였다.드디어 소호요트경기장에 도착하니 멋진 범선이 기다리고 있었다.이렇게 멋진 범선을 타고 갈 수 있다니 기쁜 일이다. 매영답사회에 먼저 감사드린다. 범선의 출발에 앞서 무사항해를 비는 제를 올렸다. 답사 100회를 기념하기 위해서 특별히 제를 올린다고 한다. 배에 승선하여 돛대를 찍어 보았다. 멋지다.드디어 비렁길 트레킹 1코스의 시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