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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posts[연희공략] 궁중비사의 끝
건륭황제의 여인이란 부제로 방영한 작품으로 전체를 다 보진 않았지만 집에 틀어져있다보니 많은 화를 봤는데 참 건륭제도 궁의 여인들도 대단한;; 한국의 궁중비사는 명함도 못 내밀만하네요. 엔딩에서의 위영락(오근언)과 한비(여시만)의 대담도 그렇고 결국은 사람의 관계가 일방적이란걸 보여주는게 착잡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수긍하게됩니다. 뭔가 좀 가볍게 정리되는 엔딩이긴 하지만 이게 시리즈를 보고 보면 참ㅋㅋ 부찰부항의 허개가 참 똘망하니 잘생겼는데 그러니....싶고 원춘망의 왕무뢰가 인상적이었던~

드라마 초한전기 4화까지
짱구 아빠가 대체 몇 명이나 나오는지 모르겠다. 성우 중복 현상이 불의임은 알지만 유독 적은 수로 운영되는 느낌이다. 라디오 방송도 아니거늘. 거기다 시청자를 얕보는지 사마흔은 2회 만에 성우가 바뀌어버렸다. 아마도 진시황과 같은 성우가 한 자리에서 등장해 그렇거나 크게 부각되지 않은 인물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사마흔이 그 정도의 인물은 아닐 텐데. 다른 이야기로, 외화를 보다 보면 그 나라의 이해하기 힘든 정서가 존재한다. 사극에서 느끼는 일본 드라마의 경우는 역사에서 기인한 탈상식적 행위들이고, 주로 현대극에서는 짜증나는 오버 같은 것으로 오히려 많이 느낀다. 반면에 삼국도 그랬지만 초한전기에서는 대사의 오감이 이해하기가 난해한(?) 경우가 종종 있다. 짧은 말 몇 마디로 서로를 이해하거나 개연

드라마 초한전기 1화
국내 방영 제목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삼국을 '삼국지'로 한 것처럼 '초한지'로. 삼국 때와는 달리 쓸데없이 진지한 글씨체. 삼국에서 유비로 시황제의 카리스마를 생각할 때 썩 어울리는 배역 같지는 않다. 도리어 조조 역을 했던 진건빈은 모를까. 그 탓인지는 몰라도 성우는 서글서글한 유비 때와 달리 무게감 있고 악역 느낌이 나는 김준 성우가 담당. 첫 인상이 중요한 것인지 유비 때의 목소리가 자꾸 떠올라서 느낌이 미묘하다. ……찾아보니 웬 쓰레기 같은 만화에서 아베노 세이메이도 하셨다. 장비. 목소리도 장비 때 곽윤상 성우. 환관 조고와 승상 이사는 원소와 순욱. 성우도 그대로인 김규식, 홍진욱 성우. 소하 역에는 노숙 역을 맡았던 짱구 아빠 오세홍 성우. 유방은 배우 진도명의 이미지도 그렇고 목소

드라마 삼국 95화 (최종화)
정주의 위엄. 최종화라 그런지 어제는 처음으로 방영 시간대에 네이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조예는 북벌을 성공적으로 사수한 사마의를 태위(태부)에 임명한다. 태위는 직위상으로는 높지만 일종의 명예직으로 권력을 가지진 못 하는데, 이것은 사마의를 경계하는 대사마 조상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다. 조예는 '나이가 들어 병권을 맡기기는 힘들다'고 사마의에게 못을 박아둔다. 한편 조상은 그래도 안심이 되질 않아 죽이자고 건의하지만, '병권을 넘긴다'고 시험하는 조예에게 넘어가지 않은 사마의는 목숨을 연명할 수 있었다. 이때 조예는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아 오늘내일하는 상황이었다. 본래 사마의는 이렇게까지 급하게(?) 좌천되지는 않았고 조상과 권력을 이분하여 다소의 갈등을 겪는 과정도 있었지만, 드라마에서는 사마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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