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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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페인> - 개성과 용인 그 오묘한 쌍곡선

<리얼 페인> - 개성과 용인 그 오묘한 쌍곡선

(2025/01/15 : 롯데시네마 도곡) '제시 아이젠버그'가 직접 각본을 써서 연출을 하고 거기에 다시 출연까지 맡은 은 사촌 지간인 두 주인공이 돌아가신 할머니의 생가가 있는 '폴란드'를 방문하며 겪는 일화를 나열한 일종의 로드무비입니다. 그래서 관객은 극 도입부 공항으로 가는 내내 사촌이 오지 않을까 끊임없이 전화를 걸어 대는 '데이비드(제시 아이젠버그 분)'와 한참 전에 도착해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걸려오는 전화는 받지 않는 '벤지(키에란 컬킨 분)'의 대비를 보며 여행 중 이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조금씩 바뀌어 가는.......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 고양이 비중 작고 우울하고 무거워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0세 연상녀와 결혼한 루이스 웨인 윌 샤프 감독의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이하 ‘루이스 웨인’)는 1860년에 태어나 1939년 78세를 일기로 사망한 영국의 화가 루이스 웨인(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실화를 영화화했습니다. 그가 21세였던 1881년부터 시작해 말기까지의 삶을 다룹니다. 4:3 화면비의 영상을 통해 고풍스러운 시대적 배경을 강조합니다. 아버지의 사망 이후 홀어머니와 5명의 여동생을 부양하게 된 루이스는 여동생들의 입주 가정 교사 에밀리(클레어 포이 분)와 사랑에 빠집니다. 런던 시내에 소문이 나고 가족들이 반대해도 루이스는 에밀리와 결혼해 분가합니다. 올리비아 콜먼의 내레이션에는 암시적으로만 다뤄지고 구체적으로 언급되지는

루이스 웨인 -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DID U MISS ME ?|2022년 4월 11일

외화의 경우, 가끔 국내 수입사가 안티처럼 굴 때가 있다. 이 방면 가장 유명한 케이스는 아무래도 일 것. 처절하고 잔인한 분위기고 나발이고 그저 판타지라는 장르적 유사성 하나 때문에 국내 개봉 당시 시리즈와 유사한 가족 영화로 포지셔닝 되어 홍보했고, 이후 결과는...... 또한 비슷하게 느껴진다. 물론 에 그것과 비할 바는 못 되지만, 라는 제목이 가진 뉘앙스 때문에 관객들은 전혀 다른 내용과 전개를 기대하게 되는 것. 원제를 직역하면, 대략 '루이 웨인의 전기적 삶' 정도가 될 것이다. 그러니까 제목 그 어디에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