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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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타선 부진’ 삼성, 믿는 도끼에 발등
삼성이 1승 뒤 2연패했습니다.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두산에 1:5로 역전패했습니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삼성의 최대 약점은 불펜으로 꼽혔습니다. 셋업맨 안지만과 마무리 임창용이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윤성환이 제외되었지만 피가로, 장원삼, 클로이드 3명의 선발 투수는 공고할 것이라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선발 투수들이 부진합니다. 3명의 선발 투수 중 누구도 퀄리티 스타트를 하지 못했습니다. 선발승도 없습니다. 1차전 선발 피가로는 1회초 2실점, 2회초 3실점으로 출발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그는 3.1이닝 10피안타 6실점으로 조기 강판되었습니다. 정규시즌에서 150km/h를 넘나들던 패스트볼은 140km/h대 후반으로 구
![[관전평] 10월 29일 삼성:두산 KS 3차전 - ‘장원준 127구 역투’ 두산 2연승](https://img.zoomtrend.com/2015/10/29/b0008277_563230858a4d9.jpg)
[관전평] 10월 29일 삼성:두산 KS 3차전 - ‘장원준 127구 역투’ 두산 2연승
두산이 2연승을 달렸습니다. 29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두산이 삼성에 5:1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장원준의 7.2이닝 127구 역투가 빛났습니다. 장원준 제구, 갈수록 좋아져 장원준은 1회에 흔들리는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1회초 리드오프 구자욱에 8구 끝에 내야 안타를 내줬습니다. 박해민 타석에서 포수 양의지가 원 바운드 슬라이더를 제대로 블로킹하지 못해 무사 2루가 되었습니다. 1사 후 나바로의 좌전 적시타로 삼성이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장원준이 나바로를 상대로 풀 카운트에서 커브를 던진 것이 맞아나갔습니다. 7.2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선발 장원준 하지만 장원준은 1회초 2사 2루에서 박석민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습니다.

‘시리즈 속의 시리즈’ KS 잠실 3연전
한국시리즈가 무대를 잠실벌로 옮깁니다. 대구에서 2경기를 맞붙은 삼성과 두산은 각각 1승을 나눠 가진 뒤 상경했습니다. 29일 3차전을 시작으로 잠실구장에서 3일 연속으로 경기가 펼쳐집니다. KBO리그 포스트시즌에서 3일 연속 경기를 치르는 것은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5차전이 유일합니다. 만일 삼성과 두산 중 어느 한 팀이 잠실 3연전을 모두 승리할 경우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양 팀은 잠실에서 현실적인 목표로 2승 1패를 설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잠실 3연전은 가히 ‘시리즈 속의 시리즈’라 할 만합니다. 두산 함덕주 삼성과 두산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선발과 마무리를 연결시켜주는 허리가 약합니다. 삼성은 안지만과 임창용의 엔트리 제외로 인해 심창민에 기대

KS의 두산 양의지, 공수에서 2% 아쉬워
두산이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두산이 6:1로 승리했습니다. 전날 1차전의 뼈아픈 역전패를 잊을 수 있는 완승이었습니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양의지의 공수 부진에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는 2개의 볼넷을 얻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의지는 바깥쪽 원 바운드 유인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5회초에는 2사 후 김재호부터 김현수까지 5연속 안타로 대거 4득점에 성공했지만 2사 1, 2루에서 양의지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7회초에는 민병헌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지만 2사 1, 2루에서 양의지의 유격수 땅볼로 공수 교대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 타선은 9개의 잔루를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