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패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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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페트레이버 2 극장판
본격 로봇이 주인공이 아닌 로봇 애니메이션. 의 사색의 대가라 사색만 하시는 오시이 마모루(63)가 자기만의 세계에 푹빠져 느닷없이 즐거운 원작을 묵직하게 만들어버린 참혹한 현장을 목격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이 애니메이션의 특징은 사람이 중하지 않다는 거다. 배경이 중하다. 초반에 전쟁에서 살아남은 자가 사원의 배경을 보는 장면, 중반에 군인들이 도심속을 쏘다니는 장면등, 여느 애니메이션 답지 않게 심상어린 배경을 표현하는데 긴 시간을 허비한다. 하다못해 스토리나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것도 배경을 그리기 위한 로봇같이 느껴질 정도다. 그도 그럴것이 캐릭터들의 드라마도 지극히 절제되어 있다. 그리고 정작 포스터에 보이는 로봇은 종일 안나오다 맨후반에 등장한다. 그래도 사람주인공들

도쿄온리픽(Tokyo Onlyplc)_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똘끼 충만한 올림픽
2010/12/29 서울애니시네마 2010 최강애니전-임팩트 섹션 8 상영작 애니에도 엽기가 있다는 걸 풍문으로만 들었지 실제로 목격하기는 또 처음이라서 황당했던 기억만 남는데,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시설도 제법 괜츈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저때는 단돈 3천원이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여튼 '2010 최강애니전-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작 초청전'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믿고 시간과 맞는 아무 것이나 볼 생각으로 남산 자락을 기어올라갔다. 사실 패밀리 섹션/마니아 섹션/임팩트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고 패밀리 섹션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마니아 섹션은 성인, 임팩트 섹션은 성장 과정에서 창의력 자극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분했다고 한다. 프로그램북을 보니 그림체 예쁘고 또 시놉시스가 매

재패니메이션의 디지털 & HD제작과 블루레이
정말 어쩌다 말씀올리는 진지한 이야기. 이번 시간에는 재패니메이션의 디지털 & HD제작과 블루레이의 상관성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여기서의 HD는 1280x720 - 1920x1080을 아우르는 개념이므로 이후에는 해상도별로 구분해서 적습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2006년, 일본 동화 협회에서 일본내 애니메이션 제작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에 따르면 회답을 보낸 17개 제작사(지금도 이름만 대면 알만한 회사는 모두 망라되어 있습니다. 지브리를 필두로 프로덕션IG, 쿄애니, JC스태프, 매드 하우스, 본즈, 선라이즈 등등) 대부분이 1280x720 픽셀로 작업하고 있었습니다. 1280x720 픽셀이란 것은, 가로 폭 25.4cm의 기준 프레임 안에 밑그림을 그린 후 이를 해상도 128dpi로



